뉴스 요약
-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의 리로이 사네를 영입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 그의 여름 이적과 관련해 내부 논의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라고 전했다.
- 사네는 맨체스터 시티 시절 리그 정상급 윙어였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의 리로이 사네를 영입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7일(한국시간) “현재로서는 사네와 리버풀에 대한 루머가 뜨겁지 않다고 들었다. 그의 여름 이적과 관련해 내부 논의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라고 전했다.
사네는 맨체스터 시티 시절 리그 정상급 윙어였다. 2016년 8월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17/18시즌 공식전 49경기 14골 19도움으로 맨시티의 핵심 윙 포워드로 성장했다. 사네는 맨시티의 도메스틱 트레블(EPL, 리그컵, FA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승승장구하던 사네는 2019년 8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뒤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후 2020년 7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맨시티 시절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사네는 뮌헨에서 단 한 번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전반기에 24경기 9골 12도움으로 뮌헨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후반기에 18경기 1골 4도움으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 날카로움을 잃어버리면서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후 경쟁에서 밀렸다. 사네는 2024/25시즌 18경기 4골 1도움에 머물러 있다. 선발보다는 교체로 주로 활약하고 있다.
사네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 만료된다. 사네의 행선지로 리버풀이 거론됐지만 플레텐베르크는 이를 단호히 부인했다. 다만 뮌헨이 계약 연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기에 내년 여름 자유 계약 신분이 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7일(한국시간) “현재로서는 사네와 리버풀에 대한 루머가 뜨겁지 않다고 들었다. 그의 여름 이적과 관련해 내부 논의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라고 전했다.
사네는 맨체스터 시티 시절 리그 정상급 윙어였다. 2016년 8월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17/18시즌 공식전 49경기 14골 19도움으로 맨시티의 핵심 윙 포워드로 성장했다. 사네는 맨시티의 도메스틱 트레블(EPL, 리그컵, FA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승승장구하던 사네는 2019년 8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뒤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후 2020년 7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맨시티 시절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사네는 뮌헨에서 단 한 번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전반기에 24경기 9골 12도움으로 뮌헨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후반기에 18경기 1골 4도움으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 날카로움을 잃어버리면서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후 경쟁에서 밀렸다. 사네는 2024/25시즌 18경기 4골 1도움에 머물러 있다. 선발보다는 교체로 주로 활약하고 있다.
사네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 만료된다. 사네의 행선지로 리버풀이 거론됐지만 플레텐베르크는 이를 단호히 부인했다. 다만 뮌헨이 계약 연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기에 내년 여름 자유 계약 신분이 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