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27)가 올겨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그의 대체자로 이강인(23, 파리생제르맹)의 동갑내기 절친 쿠보 타케후사(23, 레알 소시에다드)가 떠올랐다. 매체가 지목한 선수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쿠보(레알 소시에다드),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튼 원더러스),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이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 17일 아모림을 새로운 감독으로 맞이한 맨유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스타 공격수 래시포드 방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강인 절친=토트넘 클루셉스키, 맨유와 잘 어울려” 대반전 래시포드 대체자

스포탈코리아
2024-12-19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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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마커스 래시포드(27)가 올겨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그의 대체자로 이강인(23, 파리생제르맹)의 동갑내기 절친 쿠보 타케후사(23, 레알 소시에다드)가 떠올랐다.
  • 매체가 지목한 선수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쿠보(레알 소시에다드),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튼 원더러스),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이다.
  • 영국 가디언은 지난 17일 아모림을 새로운 감독으로 맞이한 맨유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스타 공격수 래시포드 방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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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27)가 올겨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그의 대체자로 이강인(23, 파리생제르맹)의 동갑내기 절친 쿠보 타케후사(23, 레알 소시에다드)가 떠올랐다.

영국 유나이티드 포커스는 19일 ‘맨유가 2025년 래시포드 후임으로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자원 다섯 명’을 헤드라인으로 걸었다.

매체가 지목한 선수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쿠보(레알 소시에다드),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튼 원더러스),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이다.

특히 쿠보는 이강인의 절친으로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건너가 FC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시간이 흘러 둘은 마요르카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유나이티드 포커스는 “현재 래시포드보다 아모림의 맨유에 훨씬 잘 어울리는 선수는 일본 국가대표 쿠보다. 소시에다드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매우 창의적이고, 동시에 아모림에 요구하는 수비력도 갖췄다”고 호평했다.

이어 “쿠보는 토트넘의 데얀 클루셉스키와 비교되는 선수로 왼쪽 10번 역할에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쿠보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17경기 3골, 유로파리그 5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의 오른쪽 미드필더 주전을 꿰찼다.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계속 이적설이 돌고 있다.




맨유는 래시포드 대안을 찾아야 한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 17일 “아모림을 새로운 감독으로 맞이한 맨유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스타 공격수 래시포드 방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현재 맨유에서 최고 주급자로, 무려 36만 5,000파운드(약 6억 7천만 원)를 받고 있다.

매체는 “맨유가 전력 외 자원에게 막대한 급여를 계속 지급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내년 1월 계약 해지와 동시에 매각에 나설 것”이라고 방출을 못 박았다.

맨유 아모림 감독은 16일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더비에서 래시포드를 뺐다. 경기 직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퍼포먼스, 어떤 옷을 입고 어떻게 행동하고 먹는지 팀 동료들에게 미치는 영향들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유가 있다. 래시포드의 프로의식 때문이다. 지난 시즌 뉴포트 카운티와 FA컵을 앞두고 클럽을 방문해 음주가무를 즐겼다. 지난달 아모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서 입지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래시포드는 지난 18일 골닷컴을 통해 “내가 프로의식이 부족하다는 건 뭔가 오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괜찮다. 이제 커리어의 절반을 마쳤다. 지금 정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100%가 아니다. 그것이 나의 멘탈”이라면서, “더비에서 제외된 건 우울했지만, 괜찮아졌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 다음 스텝을 할 준비가 됐다”고 본인이 직접 이적을 시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유나이티드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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