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의 레프트백 누누 멘데스를 노리고 있다.
- PSG는 멘데스와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지만 여러 구단의 관심으로 인해 재계약 가능성은 낮다.
- 맨유가 아모림과 멘데스의 연결고리를 이용해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의 레프트백 누누 멘데스를 노리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8일(한국시간) “맨유는 멘데스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멘데스는 처음에 윙어로 뛰었지만 이후 포지션을 레프트백으로 변경했다. 측면 공격수로 뛴 경험 덕분에 공격적인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수비력이 처음에는 약점이었지만 점차 성장하면서 이를 보완하는 데 성공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주목받은 그는 2021년 8월 PSG로 임대 이적했다. PSG에서 한 시즌을 소화한 그는 3800만 유로(한화 약 572억 원)에 완전 이적했다.
멘데스는 PSG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도약했다. 그는 2022/23시즌 32경기 2골 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14경기 1골 2도움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멘데스는 2024/25시즌 15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멘데스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맨유는 루크 쇼의 잦은 부상, 타이럴 말라시아의 기량 미달로 새로운 왼쪽 측면 수비수를 찾고 있다. 테오 에르난데스, 알폰소 데이비스 등이 연결되는 가운데 멘데스도 맨유의 레이더망에 올랐다.
PSG는 멘데스와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지만 여러 구단의 관심으로 인해 재계약 가능성은 낮다. 멘데스와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은 같은 에이전시 소속이라는 점도 변수다. 맨유가 아모림과 멘데스의 연결고리를 이용해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Man United Junction/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8일(한국시간) “맨유는 멘데스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멘데스는 처음에 윙어로 뛰었지만 이후 포지션을 레프트백으로 변경했다. 측면 공격수로 뛴 경험 덕분에 공격적인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수비력이 처음에는 약점이었지만 점차 성장하면서 이를 보완하는 데 성공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주목받은 그는 2021년 8월 PSG로 임대 이적했다. PSG에서 한 시즌을 소화한 그는 3800만 유로(한화 약 572억 원)에 완전 이적했다.
멘데스는 PSG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도약했다. 그는 2022/23시즌 32경기 2골 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14경기 1골 2도움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멘데스는 2024/25시즌 15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멘데스를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맨유는 루크 쇼의 잦은 부상, 타이럴 말라시아의 기량 미달로 새로운 왼쪽 측면 수비수를 찾고 있다. 테오 에르난데스, 알폰소 데이비스 등이 연결되는 가운데 멘데스도 맨유의 레이더망에 올랐다.
PSG는 멘데스와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지만 여러 구단의 관심으로 인해 재계약 가능성은 낮다. 멘데스와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은 같은 에이전시 소속이라는 점도 변수다. 맨유가 아모림과 멘데스의 연결고리를 이용해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Man United Junction/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