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 바르셀로나가 AC 밀란의 에이스 하파엘 레앙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한 레앙은 프랑스 릴osc를 거쳐 2019년 8월 AC 밀란에 입단했다.
- 바르셀로나가 레앙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AC 밀란의 에이스 하파엘 레앙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1일(한국시간) “AC 밀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레앙은 산 시로에서 마지막 달을 보낼 수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새로운 행선지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한 레앙은 프랑스 릴osc를 거쳐 2019년 8월 AC 밀란에 입단했다. AC 밀란은 4,950만 유로(한화 약 750억 원)를 들여 레앙을 품었다. 초창기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레앙은 2019/20시즌 공식전 33경기 6골 2도움, 2020/21시즌 40경기 7골 6도움에 그쳤다.
먹튀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지만 2021/22시즌 화려하게 반등했다. 레앙은 42경기 14골 2도움으로 AC 밀란의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2022/23시즌에는 48경기 16골 15도움으로 AC 밀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기여했다.
AC 밀란의 에이스로 올라섰지만 이번 시즌 입지가 달라졌다. 파울로 폰세카 감독과 불화설이 제기된 레앙은 22경기 6골 6도움에 머물러 있다. 중반부에는 선발 출전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레앙은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 ‘피차헤스’는 “레앙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는 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낮은 금액에 이적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바르셀로나가 레앙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BlaugranaTimee/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1일(한국시간) “AC 밀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레앙은 산 시로에서 마지막 달을 보낼 수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새로운 행선지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데뷔한 레앙은 프랑스 릴osc를 거쳐 2019년 8월 AC 밀란에 입단했다. AC 밀란은 4,950만 유로(한화 약 750억 원)를 들여 레앙을 품었다. 초창기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레앙은 2019/20시즌 공식전 33경기 6골 2도움, 2020/21시즌 40경기 7골 6도움에 그쳤다.
먹튀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지만 2021/22시즌 화려하게 반등했다. 레앙은 42경기 14골 2도움으로 AC 밀란의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2022/23시즌에는 48경기 16골 15도움으로 AC 밀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기여했다.
AC 밀란의 에이스로 올라섰지만 이번 시즌 입지가 달라졌다. 파울로 폰세카 감독과 불화설이 제기된 레앙은 22경기 6골 6도움에 머물러 있다. 중반부에는 선발 출전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레앙은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 ‘피차헤스’는 “레앙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는 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낮은 금액에 이적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바르셀로나가 레앙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BlaugranaTimee/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