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크리스토프 은쿤쿠가 FC 바르셀로나 이적을 노리고 있다.
- 골닷컴에 의하면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은쿤쿠와 연결되고 있다.
- 바르셀로나의 재정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이적이 성사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첼시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크리스토프 은쿤쿠가 FC 바르셀로나 이적을 노리고 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주안 라포르타 회장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은쿤쿠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는 그를 영입할 수 있는 옵션으로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세컨드 스트라이커가 주 포지션인 은쿤쿠는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이름을 알렸다. 2019년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52경기 35골 20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22/23시즌에는 36경기 23골 9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해당 시즌 은쿤쿠는 분데스리가 득점왕(16골)을 차지했다.
독일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이자 첼시가 관심을 보였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6,000만 유로(한화 약 908억 원)를 들여 은쿤쿠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첼시에서의 활약상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지난 시즌 은쿤쿠는 무릎, 고관절, 햄스트링 등 여러 부위를 다치며 14경기 3골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25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교체로 나오고 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주전으로 기회를 받으며 많은 골을 넣었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의 경기력은 합격점을 줄 만하지만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은쿤쿠의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바르셀로나의 은쿤쿠의 에이전트 자하비는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한지 플릭 감독의 대리인이다.
바르셀로나만 은쿤쿠와 연결되는 건 아니다. ‘골닷컴’에 의하면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은쿤쿠와 연결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이적이 성사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주안 라포르타 회장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은쿤쿠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는 그를 영입할 수 있는 옵션으로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세컨드 스트라이커가 주 포지션인 은쿤쿠는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이름을 알렸다. 2019년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52경기 35골 20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22/23시즌에는 36경기 23골 9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해당 시즌 은쿤쿠는 분데스리가 득점왕(16골)을 차지했다.
독일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이자 첼시가 관심을 보였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6,000만 유로(한화 약 908억 원)를 들여 은쿤쿠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첼시에서의 활약상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지난 시즌 은쿤쿠는 무릎, 고관절, 햄스트링 등 여러 부위를 다치며 14경기 3골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25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교체로 나오고 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주전으로 기회를 받으며 많은 골을 넣었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의 경기력은 합격점을 줄 만하지만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은쿤쿠의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바르셀로나의 은쿤쿠의 에이전트 자하비는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한지 플릭 감독의 대리인이다.
바르셀로나만 은쿤쿠와 연결되는 건 아니다. ‘골닷컴’에 의하면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은쿤쿠와 연결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이적이 성사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