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울버햄튼 원더러스 골잡이 마테우스 쿠냐(25)를 노린다.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도 관심을 갖고 있어 장외 북런던더비로 흥미를 끈다. 아스널과 함께 최전방 고민을 안고 있는 토트넘도 눈독 들인다.

황희찬이랑 뛰는 쟤 잘 넣네... ‘토트넘보다 우리 아스널이 낫잖아, 데려오자’

스포탈코리아
2024-12-27 오후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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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이 울버햄튼 원더러스 골잡이 마테우스 쿠냐(25)를 노린다.
  •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도 관심을 갖고 있어 장외 북런던더비로 흥미를 끈다.
  • 아스널과 함께 최전방 고민을 안고 있는 토트넘도 눈독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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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아스널이 울버햄튼 원더러스 골잡이 마테우스 쿠냐(25)를 노린다.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도 관심을 갖고 있어 장외 북런던더비로 흥미를 끈다.

아스널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4위다. 이번 시즌 16경기 5골 10도움으로 공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던 부카요 사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며 제동이 걸렸다. 여기에 라힘 스털링도 무릎을 다쳤다. 공격에서 확실히 쓸 카드가 없다.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보강은 필수다.



영국 골닷컴은 27일 “공격 카드가 한정적인 아스널이 쿠냐에게 흥미를 느낀다. 이 브라질 공격수 영입을 위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쿠냐 영입은 힘든 싸움이다. 울버햄튼과 계약 기간이 한참 남았기 때문에 장기적인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냐는 2023년 1월, 5000만 유로(76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울버햄튼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황희찬, 페드로 네투와 팀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아스널과 함께 최전방 고민을 안고 있는 토트넘도 눈독 들인다.



튀르키예 국적의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지난 23일 “토트넘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 쿠냐의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냐의 이런 분투에도 울버햄튼은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에 머물러 있다.

11위에 자리한 토트넘 역시 손흥민과 합을 맞출 최전방 공격수가 절실하다. 도미닉 솔랑케로 상대 벽을 부수기 역부족이다. 두 번째 옵션인 히샬리송은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쿠냐는 히샬리송처럼 최전방은 물론 측면 좌우 측면 공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이 때문에 아스널과 토트넘이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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