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이 맨체스터 시티의 1억 파운드(1,846억 원) 미드필더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 토트넘홋스퍼 뉴스는 31일 영국 데일리메일을 인용 토트넘 팬들이 다니엘 레비에게 잭 그릴리쉬(29)를 영입하라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맨시티와 잠재적 계약 추진에 관해 새로운 링크가 등장하자 그릴리쉬에게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 ‘딱 한 잔만 더 묵자’ 1,846억 딴따라 충격 영입 지시

스포탈코리아
2024-12-31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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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이 맨체스터 시티의 1억 파운드(1,846억 원) 미드필더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
  • 토트넘홋스퍼 뉴스는 31일 영국 데일리메일을 인용 토트넘 팬들이 다니엘 레비에게 잭 그릴리쉬(29)를 영입하라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 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맨시티와 잠재적 계약 추진에 관해 새로운 링크가 등장하자 그릴리쉬에게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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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이 맨체스터 시티의 1억 파운드(1,846억 원) 미드필더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

토트넘홋스퍼 뉴스는 31일 영국 데일리메일을 인용 “토트넘 팬들이 다니엘 레비에게 잭 그릴리쉬(29)를 영입하라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맨시티와 잠재적 계약 추진에 관해 새로운 링크가 등장하자 그릴리쉬에게 관심을 보였다. 일부 지지자들이 레비에게 ‘그를 영입하라’고 촉구했다. 펩 과르디올라(맨시티) 체제에서 그의 시간은 멈췄다. 데일리 메일 잭 고헌은 ‘1월에 기존 멤버들이 맨시티를 떠나지 않을 거라는 예상한다’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과 다니엘 레비는 최근 몇 주 동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팀의 폼이 급락하면서 다시 한번 팬들의 압박을 받고 있으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고 매체가 전했다.

현재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두 팀이 그릴리쉬를 노린다.

과르디올라는 1억 파운드(1,846억 원)짜리 잉글랜드 스타가 팀에 쉽게 남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소식통인 존 웬햄과 이안 다크는 토트넘이 1월에 그릴리쉬의 파격 거래가 이뤄지지 않을 거라 보고 있지만, 일부 지지자들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영입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릴리쉬는 떡잎부터 달랐다. 애스턴 빌라 시절 유럽 전역이 지켜보는 재능이었다. 2018/2019시즌 빌라에서 35경기 6골 8도움을 기록하며 주가를 높였다. 2019/2020시즌 공식 41경기 10골 8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정상급 선수로 자리 잡았다. 2020/2021시즌에도 21경기 7골 10도움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2021년 8월, 그릴리쉬는 고민 끝에 맨시티를 택했다. 당시 이적료는 클럽 레코드인 1억 파운드였다. 이적 첫 시즌 39경기 6골 4도움, 2022/2023시즌 50경기 5골 11도움, 지난 시즌 36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서서히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빌라 시절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게다가 사생활 문제로 계속 도마 위에 올랐다. 유로2024를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이 불발되자 술에 잔뜩 취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음주는 물론 파티 광으로 알려져 있다. 그라운드에서 퍼포먼스를 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시즌 공식 18경기 2도움에 머물러 있다.

맨시티와 결별설은 진작에 나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맨시티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윙어 영입을 원한다. 그릴리쉬를 매각 대상으로 검토할 수 있다. 29세 윙어는 이번 시즌 주전과 벤치를 오갔다. 1월에 떠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당사자가 이적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토트넘홋스퍼뉴스, 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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