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름이 함께 거론됐다.
- 이어 이강인은 당장 이번 달 안으로 PSG를 떠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 이강인은 다양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름이 함께 거론됐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래시포드를 대체할 선수를 고민하고 있다. 구단은 PSG 선수 이강인의 영입을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스포츠 바이블 또한 비슷한 결의 주장을 펼쳤다. 매체는 "맨유는 래시포드의 대체자를 위한 깜짝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래시포드의 방출 가능성은 새로운 선수의 이름이 추가되게 만들었다. 구단은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강인은 당장 이번 달 안으로 PSG를 떠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올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했음에도 여러 옵션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아스널과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강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로 진출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는 7일 이강인에 대한 PL 2개 구단의 관심 소식을 다뤘다. 맨유와 뉴캐슬이다.
매체는 "맨유, 뉴캐슬은 이강인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PSG가 그를 매각할 것인지 여부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미 첫 번째 접촉은 이미 성사됐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01억 원) 수준이다. 이적료의 경우 경쟁이 시작되면 변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맨유, 뉴캐슬 만이 이강인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7일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아스널이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라며 "그러나 새로운 도전에 열려있다. PSG는 아시아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이강인을 매각하고 싶어 하지 않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PSG가 이강인을 놓아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아직 계약 기간이 충분히 남은 데다 올 시즌 이강인은 공식전 24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리그에선 전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 소속 로익 탄지 기자 역시 PSG 구단의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그는 "구단은 이강인을 매각하고 싶어 하고 있다. PSG는 5,000만 유로(약 753억 원)를 초과하는 제안이 있을 경우에만 고려해 볼 것이다. 이강인은 다양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래시포드를 대체할 선수를 고민하고 있다. 구단은 PSG 선수 이강인의 영입을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스포츠 바이블 또한 비슷한 결의 주장을 펼쳤다. 매체는 "맨유는 래시포드의 대체자를 위한 깜짝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래시포드의 방출 가능성은 새로운 선수의 이름이 추가되게 만들었다. 구단은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강인은 당장 이번 달 안으로 PSG를 떠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올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했음에도 여러 옵션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아스널과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강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로 진출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는 7일 이강인에 대한 PL 2개 구단의 관심 소식을 다뤘다. 맨유와 뉴캐슬이다.
매체는 "맨유, 뉴캐슬은 이강인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PSG가 그를 매각할 것인지 여부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미 첫 번째 접촉은 이미 성사됐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01억 원) 수준이다. 이적료의 경우 경쟁이 시작되면 변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맨유, 뉴캐슬 만이 이강인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7일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아스널이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라며 "그러나 새로운 도전에 열려있다. PSG는 아시아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이강인을 매각하고 싶어 하지 않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PSG가 이강인을 놓아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아직 계약 기간이 충분히 남은 데다 올 시즌 이강인은 공식전 24경기에 출전해 6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리그에선 전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 소속 로익 탄지 기자 역시 PSG 구단의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그는 "구단은 이강인을 매각하고 싶어 하고 있다. PSG는 5,000만 유로(약 753억 원)를 초과하는 제안이 있을 경우에만 고려해 볼 것이다. 이강인은 다양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