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에브라는 레알 소속 슈퍼스타 음바페를 프랑스의 전설 앙리와 비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 빅이어가 없다는 점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기엔 부족하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 입단 초기 음바페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활약을 펼쳤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박지성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파트리스 에브라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 킬리안 음바페가 자국 프랑스 전설 티에리 앙리보다 빼어나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에브라는 레알 소속 슈퍼스타 음바페를 프랑스의 전설 앙리와 비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 시즌에 앞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PSG에서 개인이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단 하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정상을 밟는 데 실패했다. 빅이어가 없다는 점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기엔 부족하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이는 음바페를 낯선 스페인 무대로 이끈 계기로 작용했다. 입단 초기 음바페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활약을 펼쳤다. 스페인 라리가 초반 3경기에서 침묵했다.
이후 한동안 페널티킥으로 인한 득점이 주를 이루며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음바페는 적응을 끝낸 후 제 페이스를 찾아가는 모양새다.
지난 13일 바르셀로나와의 수페르코파 경기에서도 팀은 패했으나 음바페는 득점을 기록하며 단연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뽐냈다. 현재 그는 공식전 27경기에서 14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그럼에도 앙리와 음바페를 모두 지켜본 에브라는 두 선수를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지 않았다. 그는 "내 생각에 음바페는 장 피에르 파팽(발롱도르 수상자)에게 근접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절대 음바페는 앙리와 비교할 수 없다. 나는 음바페가 고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앙리의 경기를 보고 이야기하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의문을 표했다.
사진=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에브라는 레알 소속 슈퍼스타 음바페를 프랑스의 전설 앙리와 비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 시즌에 앞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PSG에서 개인이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단 하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정상을 밟는 데 실패했다. 빅이어가 없다는 점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기엔 부족하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이는 음바페를 낯선 스페인 무대로 이끈 계기로 작용했다. 입단 초기 음바페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활약을 펼쳤다. 스페인 라리가 초반 3경기에서 침묵했다.
이후 한동안 페널티킥으로 인한 득점이 주를 이루며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음바페는 적응을 끝낸 후 제 페이스를 찾아가는 모양새다.
지난 13일 바르셀로나와의 수페르코파 경기에서도 팀은 패했으나 음바페는 득점을 기록하며 단연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뽐냈다. 현재 그는 공식전 27경기에서 14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그럼에도 앙리와 음바페를 모두 지켜본 에브라는 두 선수를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지 않았다. 그는 "내 생각에 음바페는 장 피에르 파팽(발롱도르 수상자)에게 근접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절대 음바페는 앙리와 비교할 수 없다. 나는 음바페가 고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앙리의 경기를 보고 이야기하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의문을 표했다.
사진=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