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양민혁에게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21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강원FC에서 이적을 택한 양민혁을 아직 경기에 내보내지 않고 있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으로 팀이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양민혁을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英 매체 직격 포스텍, "당장 양민혁 투입해!" 한 살 어린 공격수는 잘만 쓰고 있잖아..."지금이 기용할 기회"

스포탈코리아
2025-01-21 오후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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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양민혁에게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영국 매체 TBR풋볼은 21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강원FC에서 이적을 택한 양민혁을 아직 경기에 내보내지 않고 있다.
  •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으로 팀이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양민혁을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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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양민혁에게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21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강원FC에서 이적을 택한 양민혁을 아직 경기에 내보내지 않고 있다. 도미닉 솔랑케, 티모 베르너, 브레넌 존슨, 윌슨 오도베르 등 많은 공격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일각에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양민혁을 일찍 데뷔시킬 것으로 예상하였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직 양민혁을 기용하지 않았다. 그는 리버풀, 에버턴전에서 벤치를 지켰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기회를 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으로 팀이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양민혁을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이키 무어를 언급했다.

TBR풋볼은 "무어는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토트넘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무어는 양민혁보다 한 살 어린 선수이다. 그럼에도 암울한 토트넘엔 희망이었다. 이에 따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을 기용하는 선택에 있어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양민혁은 1월 1일부로 공식 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출격 명령만 있다면 언제든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 지난 7일 리버풀과의 컵대회 경기에서 명단에 포함됐다.

어린 나이, 서로 다른 환경 등을 고려해 아직 적응 기간이긴 하나 그가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다만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고 있다. 이후 치러진 2경기에서 연속으로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특히 5부 리그 클럽인 탬워스FC와의 컵대회 경기엔 출전할 것이란 예측이 주를 이뤘으나 이마저 무산됐다. 이후 주전급 측면 자원이 대거 부상으로 빠진 에버턴과의 경기엔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진 못했다.


반면 2007년생 무어는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임팩트를 남기는 데 성공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사이 양민혁이 기회를 얻어야 한다며 "양민혁은 무어보다 경험이 많은 선수이다. 그는 세 가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왼쪽에서 12회, 오른쪽에서 24회, 최전방으로 1회 출전했다. 지금이 그를 기용할 수기회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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