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 계정(SNS)을 통해 맨시티가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2004년생 센터백 주마 바를 영입할 예정이다. 이미 랑스로부터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랑스는 최근 후사노프를 5,000만 유로(약 746억 원)에 거래한 바 있다.

'PL 19개 구단 어쩌나!' 펩, 제대로 이 갈았다...로마노 확인, 특급 유망주와 구두 합의

스포탈코리아
2025-01-21 오후 05:20
317
뉴스 요약
  •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 계정(SNS)을 통해 맨시티가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2004년생 센터백 주마 바를 영입할 예정이다.
  • 이미 랑스로부터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 맨체스터 시티와 랑스는 최근 후사노프를 5,000만 유로(약 746억 원)에 거래한 바 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가 제대로 이를 갈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 계정(SNS)을 통해 "맨시티가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2004년생 센터백 주마 바를 영입할 예정이다. 이미 구두 합의를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맨시티는 이번 계약을 곧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르면 앞으로 몇 시간 내에 계약이 완료될 가능성이 높다. 시에라리온 국적을 지닌 바는 지난 여름 AIK 프리통에서 바야돌리드로 합류한 후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예상치 못한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맨시티는 누구보다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보강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랑스로부터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 파우메이라스 수비수 빅토르 헤이스와 개인 합의를 이뤘다. 두 선수의 경우 공식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바까지 합류할 경우 더욱 확실한 전력을 갖추게 된다. 다만 바는 후사노프, 헤이스와 달리 곧바로 1군 수비수로 활약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스페인 매체 '풋볼에스파냐'는 같은 날 보도를 통해 "바는 영입 직후 곧바로 임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랑스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랑스는 최근 후사노프를 5,000만 유로(약 746억 원)에 거래한 바 있다. 바는 후사노프의 대체자가 될 수 있다. 이번 시즌 그는 총 14경기에 출전하면서 1,000분 이상을 소화하며 두 장의 경고를 받았다. 이 중 11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대부분은 코파(컵대회) 경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49억 원)~1,500만 유로(약 223억 원) 선으로 추정된다. 바는 빼어난 신체 조건과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높은 수준의 경기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재능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팀토크,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맨시티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