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공격 자원 보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5위에 머물러 있다. 남은 시즌 반등을 위해 골잡이 수혈을 준비하고 있다.

19세 뮌헨 공격수 물먹고 급하다 ‘맨유→토트넘’ 가겠어? 게다가 몸값이 1,175억

스포탈코리아
2025-02-02 오후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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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 자원 보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5위에 머물러 있다.
  • 남은 시즌 반등을 위해 골잡이 수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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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 자원 보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5위에 머물러 있다. 남은 시즌 반등을 위해 골잡이 수혈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출전 시간이 적은 프랑스 U-23 대표 마티스 텔(19) 영입에 가까웠다. 양 구단이 5,000만 파운드(903억 원) 이적료로 합의를 했지만, 선수 본인이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지난 1일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뮌헨 공격수 텔이 토트넘 이적을 거부했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적 협상을 위해 독일로 향했지만, 미팅에 불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텔이 토트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토트넘이 ‘더 많이 뛸 수 있다’며 계속 설득을 시도했지만,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의 관심으로 토트넘행을 고사했다”고 알렸다.

프랑스 RMC 스포츠 로익 탄지 기자 역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텔이 토트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텔에게 물먹은 토트넘이 재빠르게 다른 선수로 선회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텔이 토트넘 이적을 거부했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0)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고 전했다.

가르나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2020년 맨유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22년 4월 프로에 데뷔했고, 드리블 기술과 슈팅 정확도를 무기로 서서히 자리를 잡았다. 현재까지 공식 35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로선 토트넘이 품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경쟁 팀이 많은 데다 고액의 이적료도 걸림돌이다. 결정적으로 맨유에서 토트넘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을 이유가 없다.

매체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파리 생제르맹으로 보낸 나폴리와 첼시도 가르나초에게 관심을 보인다. 맨유는 6,500만 파운드(약 1,175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고 맨유가 헐값에 내주는 일은 없을 거로 확신했다.

사진=풋볼트랜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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