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의 동갑내기 절친 쿠보 타케후사(23, 레알 소시에다드)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 가능성이 또 제기됐다. 뉴캐슬 전문 매체 Geordie Boot Boys는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쿠보 영입에 다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여름에 품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강인아! 내가 먼저 영국 갈게, 日 쿠보 뉴캐슬이 영입 추진

스포탈코리아
2025-02-02 오후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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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의 동갑내기 절친 쿠보 타케후사(23, 레알 소시에다드)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 가능성이 또 제기됐다.
  • 뉴캐슬 전문 매체 Geordie Boot Boys는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쿠보 영입에 다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여름에 품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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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의 동갑내기 절친 쿠보 타케후사(23, 레알 소시에다드)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 가능성이 또 제기됐다.

뉴캐슬 전문 매체 Geordie Boot Boys는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쿠보 영입에 다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부터 쿠보는 어린 시절 몸담았던 FC바르셀로나를 포함해 아스널, 리버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과 계속 연결됐다. 뉴캐슬도 있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여름에 품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매체는 “미구엘 알미론이 지난달 31일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애틀란타 유나이티드로 완전 이적했다. 뉴캐슬은 현재 윙어 자원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하다. 그러나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제이콥 머피는 에디 하우 감독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오른쪽 윙어다. 여름에 영입을 목표로 할 것이다. 쿠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더했다.

그러면서 “뉴캐슬이 1월에 쿠보 영입을 검토했으나 5,000만 파운드(903억 원)의 이적료 때문에 폴 미첼 스포츠디렉터가 거부했다. 소시에다드는 1월에 쿠보를 내보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뉴캐슬이 오는 여름 쿠보 영입을 모색할지 모른다”라고 명확한 타깃임을 강조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리버풀이 5,000만 유로(755억 원)에 페데리코 키에사를 얹는 조건을 소시에다드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쿠보는 소시에다드에서 알렉산더 이삭(뉴캐슬)과 함께 뛰었다. 불과 두 경기였기 때문에 그들의 연계를 통한 잠재 능력을 발휘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뉴캐슬에서 둘이 함께 호흡하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ESPN 로드리고 파에스 기자는 “뉴캐슬이 쿠보를 면밀히 관찰했지만, 소시에다드가 올겨울에 이적시킬 생각은 없다. 뉴캐슬이 여름에 이 윙어 획득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쿠보와 함께 이강인 역시 지난해부터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등 다수 팀 이적설이 돌았다. PSG에 확실히 적응한 만큼 본인의 가치 상승은 물론 노리는 팀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둘은 마요르카 시절 한솥밥을 먹었다. 훗날 프리미어리그를 함께 누빌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나우 아스널, 라이브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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