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패하며 선두 수성에 위기가 찾아왔다.
- 충격적인 패배 후 안첼로티 감독은 심판의 판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 이날 경기 패배로 레알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이하 아틀레티코) 1점 차로 쫓기게 됐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패하며 선두 수성에 위기가 찾아왔다.
레알은 2일 (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테이지 프론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2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0-1로 패배했다. 충격적인 패배 후 안첼로티 감독은 심판의 판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안첼로티 감독은 패배 후 심판 판정에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안첼로티 감독은 후반 16분 카를로스 로메로가 킬리안 음바페를 향해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지만 단순 경고에 그친 판정을 지적했다'라고 전했다.
로메로의 반칙에 대해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전직 심판 이투랄데 곤살레스의 말을 인용해 "완벽한 레드 카드다. 심판이 제대로 봐야 했다. 내가 오랫동안 본 최악의 태클 중 하나였다"라고 밝혔다.
퇴장 위기를 넘긴 로메로는 후반 40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레알에게 패배를 안겼다.
경기 종료 후 안첼로티는 "심판과 VAR의 결정은 이해할 수 없다. 경기를 본 모두가 본 장면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명백한 파울이었고 매우 추한 태클이었다. 선수 보호가 최우선이어야 하는데 이 결정은 이해가 불가능하다'라고 심판의 판정을 비난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레알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이하 아틀레티코) 1점 차로 쫓기게 됐다. 갈길 바쁜 레알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다. 심판의 아쉬운 판정으로 2위와 승점 차를 벌릴 기회를 날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은 2일 (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테이지 프론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2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0-1로 패배했다. 충격적인 패배 후 안첼로티 감독은 심판의 판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안첼로티 감독은 패배 후 심판 판정에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안첼로티 감독은 후반 16분 카를로스 로메로가 킬리안 음바페를 향해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지만 단순 경고에 그친 판정을 지적했다'라고 전했다.
로메로의 반칙에 대해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전직 심판 이투랄데 곤살레스의 말을 인용해 "완벽한 레드 카드다. 심판이 제대로 봐야 했다. 내가 오랫동안 본 최악의 태클 중 하나였다"라고 밝혔다.
퇴장 위기를 넘긴 로메로는 후반 40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레알에게 패배를 안겼다.
경기 종료 후 안첼로티는 "심판과 VAR의 결정은 이해할 수 없다. 경기를 본 모두가 본 장면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명백한 파울이었고 매우 추한 태클이었다. 선수 보호가 최우선이어야 하는데 이 결정은 이해가 불가능하다'라고 심판의 판정을 비난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레알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이하 아틀레티코) 1점 차로 쫓기게 됐다. 갈길 바쁜 레알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다. 심판의 아쉬운 판정으로 2위와 승점 차를 벌릴 기회를 날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