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또 골 결정력 부재에 시달렸다. 맨유는 현재 골 결정력 부재로 고통받고 있다. 맨유의 반등을 위해서는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유효 슈팅 단 2개 실화냐? '0-2 패배→13위 추락' 맨유 주장 "이기지 못하면 다 잊힌다"

스포탈코리아
2025-02-03 오후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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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또 골 결정력 부재에 시달렸다.
  • 맨유는 현재 골 결정력 부재로 고통받고 있다.
  • 맨유의 반등을 위해서는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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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또 골 결정력 부재에 시달렸다.

맨유는 2일 (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4-25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유효 슈팅을 단 2개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패배한 맨유는 다시 13위로 떨어졌다. 최근 공식전 3연승을 달리고 있던 만큼 이번 패배는 더욱더 뼈아팠다.


경기 종료 후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31)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승리 후 이야기했던 것이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모든 일이 다음 경기에 이기지 못하면 다 잊힌다. 오늘의 패배가 바로 그런 경우다"라며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이어 "우리는 득점을 위한 무언가가 부족했다. 우리 팀은 더 많은 득점이 필요하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 찬스가 몇 개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라며 팀이 더욱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맨유는 현재 골 결정력 부재로 고통받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28)는 루벤 아모림(40)과의 불화로 인해 애스턴 빌라로 떠났다. 라스무스 호일룬(22)과 조슈아 지르크지는(24) 각각 리그에서 2골과 3골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비롯한 미드필더들이 힘을 내주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맨유의 반등을 위해서는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적시장이 하루 남은 상황에서 맨유의 공격수 영입은 어려워 보인다.


아모림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통해 "우리 팀은 공격적인 면을 개선해야 한다"라며 "클럽의 상황을 알지만 노력 중이다. 이적시장 하루가 남았으니 조금만 더 지켜보자"라고 이적에 대해 신중하게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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