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울 일 없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벤 아모림(40)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28·애스턴빌라)를 팀에서 내보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와 아모림 감독은 이번 시즌 계속해서 불화가 있었다. 래시포드가 지난해 12월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가 되었다라고 밝힌 이후 아모림 감독은 그를 외면했다.

맨유 '득점 순위 15위'인데 괜찮아? '팀 성골 FW와 다툼→임대 엔딩' 아모림 "부끄러울 일 없다"

스포탈코리아
2025-02-03 오후 02:26
176
뉴스 요약
  • 부끄러울 일 없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벤 아모림(40)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28·애스턴빌라)를 팀에서 내보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 래시포드와 아모림 감독은 이번 시즌 계속해서 불화가 있었다.
  • 래시포드가 지난해 12월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가 되었다라고 밝힌 이후 아모림 감독은 그를 외면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부끄러울 일 없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벤 아모림(40)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28·애스턴빌라)를 팀에서 내보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와 아모림 감독은 이번 시즌 계속해서 불화가 있었다.

래시포드가 지난해 12월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가 되었다"라고 밝힌 이후 아모림 감독은 그를 외면했다.

결국 지난 27일 풀럼과의 리그 경기 후 아모림 감독은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를 투입할 바에는 63세 골키퍼 코치를 선택하겠다"라며 래시포드를 공개 석상에서 비난했다. 결국 두 사람의 관계는 회복이 불가능해졌고 래시포드는 빌라로 임대를 떠났다.


맨유는 2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유효 슈팅을 단 2개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골 결정력 부재를 체감했다.

매체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보다 적은 득점을 한 팀은 단 4팀뿐이다'라며 맨유의 공격진이 형편없음을 밝혔다.


아모림 감독은 패배 후 득점력의 부재에도 래시포드를 내보낸 것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임대 보낸 선수는 그곳에서 뛰고 더 나아지길 기대할 뿐이다.전혀 굴욕적인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난 당장 내 선수들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 경기를 준비할 뿐이다"라며 답을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래시포드를 내보내면서 맨유는 현재 9번 공격수가 라스무스 호일룬과 죠슈아 지르크지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둘 다 리그에서 2골과 3골로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만약 맨유가 이번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실패한다면 통산 138골 63어시스트를 기록한 래시포드의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다.

사진=골닷컴, 애스턴 빌라, 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