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를 루벤 아모림 스쿼드에 추가하기 위해 한국 축가대표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공격수가 최우선순위로 여겨지며 입스위치 타운 리암 델랍과 나폴리 빅터 오시멘이 잠재적인 타깃이다.

“맨유, 손흥민 영입 총력! 유럽 떠들썩하게 할 충격 움직임” 西→英 대대적 보도

스포탈코리아
2025-02-25 오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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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32)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를 루벤 아모림 스쿼드에 추가하기 위해 한국 축가대표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 새로운 공격수가 최우선순위로 여겨지며 입스위치 타운 리암 델랍과 나폴리 빅터 오시멘이 잠재적인 타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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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손흥민(32)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4일 “맨유가 세계적 수준의 공격수 영입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페인 피챠헤스에 따르면 맨유가 다가올 여름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의 충격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를 루벤 아모림 스쿼드에 추가하기 위해 한국 축가대표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맨유는 손흥민의 리더십, 득점 능력, 다재다능함을 높게 평가한다. 측면과 중앙 모두 뛸 수 있다”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이 2026년 6월까지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하기 전인 지난해 12월 올드트래포드로 이적할 거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맨유가 이미 오랜 전부터 손흥민을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5위로 굴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26경기에서 30골로 득점력이 빈곤하다. 최전방과 측면 모두 소화 가능한 손흥민이 공격을 강화할 적임자라 평가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가 올여름 토트넘이 32세 선수를 매각할 수 있도록 상당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유럽 전역을 떠들썩하게 할 충격적인 움직임이다. 상당한 제안이 있다면 토트넘은 2015년부터 클럽에 몸담았던 주장의 미래를 재고할 수도 있다”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세계적 수준이라고 칭찬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35경기에 출전해 10골 10도움을 올렸다. 이 중 15개 공격 포인트(6골 9도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록했다. 맨유는 아모림 지휘 아래 바쁜 첫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핵심 포지션 4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시즌 후 공격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왼쪽 윙백을 보강할 예정이다. 새로운 공격수가 최우선순위로 여겨지며 입스위치 타운 리암 델랍과 나폴리 빅터 오시멘이 잠재적인 타깃이다. 맨유는 두 선수를 놓고 경쟁할 수 있으며 델랍은 첼시의 옵션으로 떠올랐다. 오시멘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에서 추적 중”이라고 알렸다.





지난 22일 영국 팀토크'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 준수를 위해 빠듯한 예산으로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을 보다 저렴하게 영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며 “맨유가 검증된 골잡이를 찾고 있다. 토트넘의 1년 연장 옵션과 무관하게 손흥민을 영입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그는 과거 맨유에서 활약한 박지성이 자신의 영웅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손흥민이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면 박지성의 발자취를 따르는 셈”이라고 집중 조명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악마의 협상가로 불린다. 손흥민의 매각을 어느 정도 염두해 지난달 급하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매체는 지난 21일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이 엘리트 수준의 선수로 경쟁력을 잃은 건 아닐까 우려한다. 사우디 알 힐랄과 알 이티하드가 5,000만 유로(747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해 토트넘의 의중을 알아볼 계획”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토트넘은 임대 신분인 마티스 텔 완전 영입과 함께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 팰리스)는 노린다. 두 선수를 동시에 영입하려면 최소 1억 1,300만 파운드(2,036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일부 선수를 현금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TBR 풋볼은 “손흥민 측근은 토트넘이 대체자를 물색하는 것을 받아들였고, 토트넘 역시 올여름 손흥민과 결별을 기정사실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손흥민이 이번 시즌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는 마지막임을 암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 기브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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