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 빅터 오시멘(26, 갈라타사라이)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충격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 공격수 오시멘이 사우디 프로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 알 아흘리가 현재 나폴리에서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중인 공격수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

대 충격, 빅터 오시멘 맨유 아닌 사우디 알 아흘리 이적↑

스포탈코리아
2025-02-25 오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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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어 빅터 오시멘(26, 갈라타사라이)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충격 소식이 전해졌다.
  •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 공격수 오시멘이 사우디 프로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 알 아흘리가 현재 나폴리에서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중인 공격수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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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대어’ 빅터 오시멘(26, 갈라타사라이)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충격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 “공격수 오시멘이 사우디 프로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 알 아흘리가 현재 나폴리에서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중인 공격수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 이 클럽은 오시멘의 재정적 기대치와 나폴리의 요구 조건을 모두 수용할 준비가 됐다. 나이지리아 선수 측근들은 그가 경력을 지속하기 위한 이 옵션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사우디의 관심은 처음이 아니다. 2024년 여름 알 아흘리로 합류할 뻔했다. 지난해 8월 오시멘은 계약 조건에 관해 구체적으로 합의했지만, 나폴리와 협상이 불발됐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시멘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여름까지 관심을 나타냈던 첼시는 그의 급여를 충족할 의사가 없어 영입을 포기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추적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시멘의 미래는 4월까지 미뤄질 전망했다. 현재 갈라타사라이에서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당시 나폴리는 오시멘의 바이아웃을 1억 2,000만 유로(1,795억 원)로 설정했다. 만약 2025년 7월 1일 이후 나폴리에 잔류할 경우 바이아웃은 7,500만 유로(1,122억 원)에서 8,000만 유로(1,197억 원) 사이로 줄어든다.

오시멘은 2022/2023시즌 26골로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 나폴리가 정상에 오르는데 큰 공을 세웠다.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힘과 문전에서 결정력이 무기다. 올여름 첼시 이적이 유력했지만,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났다. 이번 시즌 공식 25경기에 출전해 20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utd empire,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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