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피차헤스는 더 브라위너를 향해 관심을 두는 또 다른 구단은 PSG라며 구단은 유럽 축구계에서 경쟁력 있는 제안으로 그를 유혹하고자 한다.
- PSG는 3,500만 유로(약 540억 원) 수준의 연봉과 후한 계약금을 제안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3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는 이미 맨시티를 떠난 후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다. 그는 2개의 구단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나는 대로 맨시티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의 미래는 맨시티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펩 과르디올라 시대 핵심 선수였던 벨기에 미드필더는 구단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2025년 6월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어 팀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여전히 33세인 더 브라위너는 커리어 마지막을 정의할 수 있는 두 가지 제안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시즌당 7,000만 유로(약 1,082억 원)를 제안했다. 이는 그를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로 만들 것이다. 심지어 이 계약에 최근 몇 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를 특정 짓는 대형 스타 영입 전력에 따른 수익 및 보너스를 늘릴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피차헤스는 더 브라위너를 향해 관심을 두는 또 다른 구단은 PSG라며 "구단은 유럽 축구계에서 경쟁력 있는 제안으로 그를 유혹하고자 한다. PSG는 3,500만 유로(약 540억 원) 수준의 연봉과 후한 계약금을 제안했다. 최상위 레벨에서 계속 경쟁할 수 있는 옵션은 더 브라위너에게 매력적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PL)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린다. 지난 2015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후 통산 410경기에 나서 106골 174도움을 올렸다. 국내 팬들에겐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같은 해 PL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과 가까운 사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해당 기간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활약에 클럽팀 소속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손에 넣으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이후 더 브라위너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그라운드를 떠나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에 최근 그가 이적을 결심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매체 주장대로 PSG가 더 브라위너 영입에 성공할 경우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이강인 입장에서 더 브라위너의 가세는 이 시대 최고의 미드필더 가운데 한 명을 직접 보고 경험할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사진=케빈 더 브라위너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피차헤스'는 3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는 이미 맨시티를 떠난 후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다. 그는 2개의 구단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나는 대로 맨시티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의 미래는 맨시티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펩 과르디올라 시대 핵심 선수였던 벨기에 미드필더는 구단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2025년 6월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어 팀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여전히 33세인 더 브라위너는 커리어 마지막을 정의할 수 있는 두 가지 제안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시즌당 7,000만 유로(약 1,082억 원)를 제안했다. 이는 그를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로 만들 것이다. 심지어 이 계약에 최근 몇 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를 특정 짓는 대형 스타 영입 전력에 따른 수익 및 보너스를 늘릴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피차헤스는 더 브라위너를 향해 관심을 두는 또 다른 구단은 PSG라며 "구단은 유럽 축구계에서 경쟁력 있는 제안으로 그를 유혹하고자 한다. PSG는 3,500만 유로(약 540억 원) 수준의 연봉과 후한 계약금을 제안했다. 최상위 레벨에서 계속 경쟁할 수 있는 옵션은 더 브라위너에게 매력적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PL)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린다. 지난 2015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후 통산 410경기에 나서 106골 174도움을 올렸다. 국내 팬들에겐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같은 해 PL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과 가까운 사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해당 기간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활약에 클럽팀 소속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손에 넣으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이후 더 브라위너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그라운드를 떠나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에 최근 그가 이적을 결심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매체 주장대로 PSG가 더 브라위너 영입에 성공할 경우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이강인 입장에서 더 브라위너의 가세는 이 시대 최고의 미드필더 가운데 한 명을 직접 보고 경험할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사진=케빈 더 브라위너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