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차헤스는 더 브라위너를 향해 관심을 두는 또 다른 구단은 PSG라며 구단은 유럽 축구계에서 경쟁력 있는 제안으로 그를 유혹하고자 한다. PSG는 3,500만 유로(약 540억 원) 수준의 연봉과 후한 계약금을 제안했다.

'흥민아 강인이는 어때' PL 역대 최고 MF 품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이 나섰다..."연봉 540억 제안"

스포탈코리아
2025-03-05 오전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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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피차헤스는 더 브라위너를 향해 관심을 두는 또 다른 구단은 PSG라며 구단은 유럽 축구계에서 경쟁력 있는 제안으로 그를 유혹하고자 한다.
  • PSG는 3,500만 유로(약 540억 원) 수준의 연봉과 후한 계약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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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3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는 이미 맨시티를 떠난 후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다. 그는 2개의 구단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나는 대로 맨시티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의 미래는 맨시티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펩 과르디올라 시대 핵심 선수였던 벨기에 미드필더는 구단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2025년 6월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어 팀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여전히 33세인 더 브라위너는 커리어 마지막을 정의할 수 있는 두 가지 제안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더 브라위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시즌당 7,000만 유로(약 1,082억 원)를 제안했다. 이는 그를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로 만들 것이다. 심지어 이 계약에 최근 몇 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를 특정 짓는 대형 스타 영입 전력에 따른 수익 및 보너스를 늘릴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피차헤스는 더 브라위너를 향해 관심을 두는 또 다른 구단은 PSG라며 "구단은 유럽 축구계에서 경쟁력 있는 제안으로 그를 유혹하고자 한다. PSG는 3,500만 유로(약 540억 원) 수준의 연봉과 후한 계약금을 제안했다. 최상위 레벨에서 계속 경쟁할 수 있는 옵션은 더 브라위너에게 매력적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PL)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린다. 지난 2015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후 통산 410경기에 나서 106골 174도움을 올렸다. 국내 팬들에겐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같은 해 PL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과 가까운 사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해당 기간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활약에 클럽팀 소속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손에 넣으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이후 더 브라위너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그라운드를 떠나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에 최근 그가 이적을 결심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매체 주장대로 PSG가 더 브라위너 영입에 성공할 경우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이강인 입장에서 더 브라위너의 가세는 이 시대 최고의 미드필더 가운데 한 명을 직접 보고 경험할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사진=케빈 더 브라위너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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