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비인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 무리뉴 감독은 목요일 레인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언젠가 스코틀랜드에서 감독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는 자신이 미래에 셀틱, 레인저스의 감독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암시하며 그들의 열정이 스코틀랜드 무대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만일 무리뉴 감독이 셀틱 지휘봉을 잡게 될 경우 국내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양현준과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안 될 이유 없잖아!" 무리뉴, 한국 최고의 유망주와 한솥밥 가능성..."그들이 보여준 열정 매력적"

스포탈코리아
2025-03-06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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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비인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 무리뉴 감독은 목요일 레인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언젠가 스코틀랜드에서 감독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는 자신이 미래에 셀틱, 레인저스의 감독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암시하며 그들의 열정이 스코틀랜드 무대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
  • 눈길을 끄는 대목은 만일 무리뉴 감독이 셀틱 지휘봉을 잡게 될 경우 국내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양현준과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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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냈다.

영국 '비인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 무리뉴 감독은 목요일 레인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언젠가 스코틀랜드에서 감독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는 자신이 미래에 셀틱, 레인저스의 감독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암시하며 그들의 열정이 스코틀랜드 무대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


무리뉴는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스코틀랜드 구단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 등을 묻는 말에 "안될 이유 없다. 사람들은 스코틀랜드 리그가 2개의 팀으로 구성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곳은 열정의 리그이고, 축구에 대한 열정은 내게 전부와도 같다"라며 "텅 빈 경기장에서 경기하거나 열정이 없는 곳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셀틱, 레인저스는 팬층, 감정, 책임, 기대치가 큰 대형 구단이다. 왜 안 되겠나?"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무리뉴가 팀을 옮길 가능성은 충분하다. 현재 페네르바체와의 기존 계약은 2026년으로 별다른 진전이 없다면 조만간 새로운 행선지를 두고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지난 2004년 이후 무리뉴는 첼시, 인테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AS로마 등 주로 유럽 5대 리그 내 구단을 택했다. 다만 현재 이와는 다소 동떨어진 튀르키예 무대에 있다. 스코틀랜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이유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만일 무리뉴 감독이 셀틱 지휘봉을 잡게 될 경우 국내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양현준과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양현준은 지난 2023년 강원FC를 떠나 셀틱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올 시즌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며 최근 6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진=인디펜던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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