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FC가 스포르팅CP 소속 유망주를 영입하는 데 거액을 지불했다. 스포르팅과 계약 및 메디컬을 완료했다. 이러한 활약은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으로 연결됐고 유망주 영입에 적극적인 첼시가 미래의 재능을 선점하게 된 계기로 작용했다.

초대박! "Here We Go" 무려 7년 초특급 재능 품었다!...첼시, 거상 스포르팅 선수 2명 영입에 1107억 지불

스포탈코리아
2025-03-16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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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FC가 스포르팅CP 소속 유망주를 영입하는 데 거액을 지불했다.
  • 스포르팅과 계약 및 메디컬을 완료했다.
  • 이러한 활약은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으로 연결됐고 유망주 영입에 적극적인 첼시가 미래의 재능을 선점하게 된 계기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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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첼시FC가 스포르팅CP 소속 유망주를 영입하는 데 거액을 지불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다리오 에수구는 첼시로 이적한다. 스포르팅과 계약 및 메디컬을 완료했다. 20세 미드필더는 올여름 첼시로 합류해 1군 일정을 소화한다.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48억 원)이다. 그는 7년 계약에 서명했다"라며 "지오바니 켄다는 이적료 4,800만 유로(약 759억 원)이며 2026년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첼시가 켄다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에수구까지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두 명의 어린 유망주를 런던으로 데려오는 데 7,000만 유로(약 1,107억 원)를 투자한 셈이다.

에수구는 2005년생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다.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할 수 있으며 일찍이 폭넓은 활동량, 뛰어난 수비 스킬, 남다른 발밑 기술 등으로 주목을 얻고 있다.


처음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은 것은 2014년이다. 이후 2021년 비토리아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되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당연히 구단의 기대도 컸다. 스포르팅 1군 무대를 밟은 선수 가운데 최연소에 해당하는 기록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수구는 쟁쟁한 스포르팅 선수단에 밀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기 어려웠고 임대 생활을 시작했다. GD샤베스를 거쳐 지난 겨울 이적시장엔 UD라스팔마스로 향했다.


과감한 결단은 현재까진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 나서며 팀의 중추로 활약하고 있다. 심지어 17번의 출전 모두 선발 일만큼 구단의 신뢰가 두텁다.


이러한 활약은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으로 연결됐고 유망주 영입에 적극적인 첼시가 미래의 재능을 선점하게 된 계기로 작용했다. 한편 첼시는 리그 28경기에서 14승 7무 7패(승점 49)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5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8), 6위 뉴캐슬(승점 47), 7위 브라이턴(승점 47), 8위 애스턴 빌라(승점 35)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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