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27, 애스턴 빌라)가 부활에 성공하며 잉글랜드 대표팀에 깜짝 승선했다. 빌라 유니폼을 입고 공식 9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로 인해 래시포드의 이적료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 탈출→A.빌라서 부활→英대표팀 승선 “올려치기 753억↑ 팔 생각” 돌변

스포탈코리아
2025-03-18 오후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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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마커스 래시포드(27, 애스턴 빌라)가 부활에 성공하며 잉글랜드 대표팀에 깜짝 승선했다.
  • 빌라 유니폼을 입고 공식 9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 중이다.
  • 이로 인해 래시포드의 이적료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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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탈출은 과학이다. 마커스 래시포드(27, 애스턴 빌라)가 부활에 성공하며 잉글랜드 대표팀에 깜짝 승선했다.

래시포드는 지난달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애스턴 빌라로 임대됐다. 맨유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전력 외로 분류됐지만, 빌라 우나이 에메리 감독 지휘 아래 서서히 빛을 내고 있다. 빌라 유니폼을 입고 공식 9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잉글랜드는 오는 22일 알바니아, 라트비아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을 치른다. 래시포드가 1년 만에 삼사자군단의 부름을 받았다. 이를 지켜본 원 소속팀 맨유가 미소를 짓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8일 “토마스 투헬 체제로 월드컵 예선에 임하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래시포드가 복귀했다. 이로 인해 래시포드의 이적료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래시포드가 빌라로 임대를 가기 전 맨유가 이적료 인하(시즌 후 완전 이적)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표팀 복귀와 빌라에서 활약 여부에 따라 금액을 인상할 자세”라고 돌변한 맨유의 태도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계약 조건에 4,000만 파운드(753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 맨유는 올여름 래시포드를 매각해 새로운 선수 영입 자금으로 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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