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가 제2의 벨링엄으로 불리고 있는 크리스 리그 (17·선덜랜드)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웨스트햄 유나티이드를 제치기 위해 리그 영입에 3,700만 파운드(약 700억 원)의 제안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비록 2부리그에서 활약 중이지만,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자 시즌 종료 후 주전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7)와 이브 비수마(28)의 이탈이 예상되는 토트넘이 빠르게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인종차별 MF와 결별 준비' 토트넘 '제2의 주드 벨링엄' 영입 임박! "이미 제안까지 완료"

스포탈코리아
2025-03-25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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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핫스퍼가 제2의 벨링엄으로 불리고 있는 크리스 리그 (17·선덜랜드)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웨스트햄 유나티이드를 제치기 위해 리그 영입에 3,700만 파운드(약 700억 원)의 제안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 비록 2부리그에서 활약 중이지만,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자 시즌 종료 후 주전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7)와 이브 비수마(28)의 이탈이 예상되는 토트넘이 빠르게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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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제2의 벨링엄'으로 불리고 있는 크리스 리그 (17·선덜랜드)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웨스트햄 유나티이드를 제치기 위해 리그 영입에 3,700만 파운드(약 700억 원)의 제안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덧붙여 '웨스트햄이 리그의 영입을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3,700만 파운드 이상의 금액은 제안하기 꺼려한다'라며 토트넘이 리그 영입전에서 앞서있다고 밝혔다.



EFL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주드 벨링엄(22·레알 마드리드) 이후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크리스 리그는 키 178cm로 다소 왜소한 체격을 지녔다. 겉보기에는 몸싸움이 약할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낮은 무게중심을 활용해 경합 상황에서 쉽게 지지 않는다.

여기에 날카로운 패스와 압박 탈출 능력도 뛰어나며, 테크니컬한 중원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리그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순간적인 침투 능력이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빈 공간이 보이면 망설임 없이 쇄도해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장면을 자주 만들어낸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그는 이번 시즌 36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2부리그에서 활약 중이지만,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자 시즌 종료 후 주전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7)와 이브 비수마(28)의 이탈이 예상되는 토트넘이 빠르게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2007년생인 리그는 최근 토트넘의 영입 기조와 부합한다.


토트넘은 최근 윌손 오도베르(21), 양민혁(19), 루카스 베리발(19), 아치 그레이(19)처럼 즉시 전력감보다는 장기적으로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전략을 펼치며 팀의 체질 개선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나이에 비해 경험이 많은 리그까지 영입된다면 토트넘은 젊지만, 강력한 선수단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캡처, SpurOTM, 팀토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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