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를 두고 새로운 의견이 제기됐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바카리 사냐는 페르난데스가 살라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살라? 페르난데스도 가능! ‘PL 10년 경력’ 사냐, “페르난데스 헌신 인정해 줘야 해” 주장…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는?

스포탈코리아
2025-03-27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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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를 두고 새로운 의견이 제기됐다.
  •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바카리 사냐는 페르난데스가 살라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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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를 두고 새로운 의견이 제기됐다.

모하메드 살라는 현재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리그 1위를 달리는 데 일등 공신이다. 이에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바카리 사냐는 페르난데스가 살라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살라는 현재 리그에서 27골 17도움을 포함해 시즌 전체 32골 22도움을 기록 중이다. 반면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는 16골 9도움으로 기록 면에서는 살라에 크게 밀린다.

그럼에도 사냐는 페르난데스가 힘든 시즌을 보내는 맨유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사냐는 "페르난데스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본인의 실력을 증명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으로서 그는 강한 책임감을 보였고, 힘든 시기를 버텨온 것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페르난데스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로이 킨을 비롯한 일부 평론가와 전문가들은 페르난데스의 경기력과 리더십을 종종 비판했다. 킨은 "페르난데스는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반면, 게리 팔리스터 등 다른 전문가들은 페르난데스가 보여준 팀을 위한 헌신과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더 많은 인정을 받아야 한다며 지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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