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손흥민과 토트넘 핫스퍼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빅터 완야마(33)가 여전히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 스코티시챔피언십 소속 던펌린 애슬레틱은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케냐 국가대표 완야마와 시즌 종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 완야마는 셀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2013년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며 케냐인 최초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 핫스퍼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빅터 완야마(33)가 여전히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스코티시챔피언십 소속 던펌린 애슬레틱은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케냐 국가대표 완야마와 시즌 종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완야마는 셀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2013년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며 케냐인 최초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이적료는 1,250만 파운드(약 237억 원)였다. 사우스햄튼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자질은 보인 완야마는 2016/17시즌 1,200만 파운드(약 227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입단 후 단 두 경기만에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중원에서 프리미어리그 탑급 퍼포먼스를 보이며 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됐다.
하지만 잔부상으로 인해 폼음 점점 하락했다. 결국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메이저리그사커 소속 클뤼브 드 풋 몽레알로 이적했다.

케나다에서 무려 4년간 활약한 완야마는 2024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약 4개월 간 공백기를 거친 후 다시 팀을 찾은 것이 바로 던펌린 애슬레틱이다.
완야마는 케냐에서 상징적인 선수였다. 고작 15세의 나이로 A대표팀에 데뷔하여 18세에 202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에 6경기 출전했다. 21세가 되던 2013년에는 케냐 대표팀 주장을 맡게 됐다.
사진=던펌린 공식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코티시챔피언십 소속 던펌린 애슬레틱은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케냐 국가대표 완야마와 시즌 종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완야마는 셀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2013년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며 케냐인 최초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이적료는 1,250만 파운드(약 237억 원)였다. 사우스햄튼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자질은 보인 완야마는 2016/17시즌 1,200만 파운드(약 227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입단 후 단 두 경기만에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중원에서 프리미어리그 탑급 퍼포먼스를 보이며 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됐다.
하지만 잔부상으로 인해 폼음 점점 하락했다. 결국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메이저리그사커 소속 클뤼브 드 풋 몽레알로 이적했다.

케나다에서 무려 4년간 활약한 완야마는 2024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약 4개월 간 공백기를 거친 후 다시 팀을 찾은 것이 바로 던펌린 애슬레틱이다.
완야마는 케냐에서 상징적인 선수였다. 고작 15세의 나이로 A대표팀에 데뷔하여 18세에 202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에 6경기 출전했다. 21세가 되던 2013년에는 케냐 대표팀 주장을 맡게 됐다.
사진=던펌린 공식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