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구세주가 될 수도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ATM은 올여름 안토니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 선두로 치고 나갔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최대 6,400만 파운드(약 1204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유, 초대박! 골칫덩이→120,000,000,000원 복덩이 탈바꿈!…ATM이 재정난 맨유 구세주 된다

스포탈코리아
2025-04-08 오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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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구세주가 될 수도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ATM은 올여름 안토니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 선두로 치고 나갔다고 보도했다.
  •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최대 6,400만 파운드(약 1204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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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구세주가 될 수도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ATM은 올여름 안토니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 선두로 치고 나갔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올 시즌 레알 베티스에서 13경기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해당 시즌 맨유에서 14경기 1골은 기록한 것에 비하면 같은 선수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다. 맨유서 뛴 모든 시즌의 기록을 더해도 96경기 12골 5도움이다.


스페인에서 활약하는 안토니는 이제 맨유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미 맨유에서 잘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에는 늦었다. 따라서 판매하고 다른 선수 보강을 하는 방향으로 구단은 밀어붙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안토니가 날아오른다는 소식은 희소식이다. 맨유는 안토니의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7,600만 원) 중 84%에 달하는 금액을 베티스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임대 보냈다. 초기 계획은 안토니의 자신감과 경기력을 되찾는 것이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최대 6,400만 파운드(약 1204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TM이 라리가 거물들에게서 앞서 나가기 위해 움직였다고 주장했다.

ATM의 첫 제안은 약 3,800만 파운드(약 715억 원)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최대 6,400만 파운드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 덕분에 맨유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공격수 보강이 절실하다. 현 공격진들의 처참한 득점력으로 순위는 13위에 올랐다. 따라서 빅토르 요케레스, 빅터 오시멘, 리암 델랍, 테일러 디블링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안토니가 팔리면 이는 엄청난 재정적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기록만 놓고보면 맨유는 영입 당시 이적료인 8,600만 파운드(약 1,618억 원)의 반만 회수해도 사실상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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