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맨유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던 아마드 디알로(22)가 SNS를 통해 복귀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루벤 아모링(40) 감독의 황태자로 거듭난 디알로는 윙백과 2선을 오가며 36경기에서 9골 7도움을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만약 디알로가 예정대로 복귀한다면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맨유의 유로파리그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 유로파 우승의 마지막 퍼즐 9골 7도움 '아모링 황태자' 복귀 임박!...단 "4강에 진출해야 돌아온다"

스포탈코리아
2025-04-11 오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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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맨유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던 아마드 디알로(22)가 SNS를 통해 복귀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라고 밝혔다.
  • 올 시즌 루벤 아모링(40) 감독의 황태자로 거듭난 디알로는 윙백과 2선을 오가며 36경기에서 9골 7도움을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 만약 디알로가 예정대로 복귀한다면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맨유의 유로파리그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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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부상자들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맨유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던 아마드 디알로(22)가 SNS를 통해 복귀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루벤 아모링(40) 감독의 황태자로 거듭난 디알로는 윙백과 2선을 오가며 36경기에서 9골 7도움을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구단도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로 연장됐다.


하지만 지난 2월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를 앞둔 훈련 중 당한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당시 현지에서는 디알로가 시즌 아웃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최근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상황이 반전됐다. 아모링 감독이 직접 시즌 종료 전 복귀가 가능하다고 밝히며 조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디알로 본인 역시 최근 자신의 SNS에 훈련 영상을 게시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스포츠몰은 '디알로가 복귀하더라도 4월 내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지만 5월 4일 브렌트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큰 출전 시간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맨유는 11일에 있었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무려 5명의 선수(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에이든 헤븐, 토비 콜리어, 마티아스 데 리흐트, 조니 에번스)의 선수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그 여파로 맨유는 리옹과의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만약 디알로가 예정대로 복귀한다면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맨유의 유로파리그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 이를 위해서는 먼저 리옹과의 2차전에서 승리해 4강에 진출해야 한다. 유로파리그 4강 부터 디알로가 복귀하는 5월에 열리기 때문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아마드 디알로 X,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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