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중원 보강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 선수 2명을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레알 미드필더 2명을 영입하기 위해 1억 7,100만 파운드(약 3,277억 원)를 지불할 것을 지시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빠르게 재정비를 마쳤고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다.

파격! '과르디올라, 직접 지시'..."벨링엄 경기력에 매료"→갈락티코 군단 선수 2명 영입에 "3277억 투입 각오"

스포탈코리아
2025-04-26 오전 05:37
692
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중원 보강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 선수 2명을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레알 미드필더 2명을 영입하기 위해 1억 7,100만 파운드(약 3,277억 원)를 지불할 것을 지시했다라고 보도했다.
  • 맨시티는 빠르게 재정비를 마쳤고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중원 보강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 선수 2명을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레알 미드필더 2명을 영입하기 위해 1억 7,100만 파운드(약 3,277억 원)를 지불할 것을 지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과르디올라는 주드 벨링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영입하기로 결심했다"라며 "그는 벨링엄이 보여주는 경기력에 매료되었으며 올여름 맨시티 구단에 그와 계약을 시도하라고 지시했다. 과르디올라는 카마빙가도 좋아한다. 이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와 일하길 원한다. 이들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1억 7,1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가 올여름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길 원한다는 주장은 더 이상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현재 리그 34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18승 7무 9패(승점 61)로 3위에 자리 잡고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6위 첼시(승점 57)와의 격차를 고려할 때 남은 몇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올 시즌 유례없는 부진을 반복했다. 근래 들어 분위기를 회복하긴 했으나 시즌 중반엔 중하위권 추락 가능성까지 거론되었을 정도다.

돌파구를 찾은 건 겨울 이적시장이었다. 맨시티는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비토르 헤이스, 니코 곤잘레스, 오마르 마르무시 등을 영입하며 전방위적인 보강을 단행했다. 부족한 포지션을 메움과 동시에 기존 선수단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시즌 도중 단행한 이러한 결정은 주요했다. 맨시티는 빠르게 재정비를 마쳤고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다. 와중에 새로운 선수 영입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매체는 벨링엄과 카마빙가를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팀토크는 '디센사센트럴'을 인용해 "맨시티가 벨링엄과 카마빙가에 관심을 표한 것은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과르디올라는 이전에도 이들의 영입을 시도했다. 다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벨링엄, 카마빙가를 매각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페레스는 앞으로 수년 동안 어떠한 제안도 듣지 않을 것이다. 두 젊은 미드필더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떠나길 원하지 않는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에서 뛸 수 있길 원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mcfchome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