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일본 국가대표 윙어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축구 전문 매체 원풋볼은 2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바이어 레버쿠젠이 미토마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분데스리가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이 미토마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기 시작한 가운데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준우승팀 레버쿠젠도 공격 보강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 그러나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미토마는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음에도 브라이턴과의 재계약 협상에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자연스레 다수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일본 국가대표 윙어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축구 전문 매체 '원풋볼'은 2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바이어 레버쿠젠이 미토마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분데스리가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이 미토마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기 시작한 가운데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준우승팀 레버쿠젠도 공격 보강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미토마는 2021년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떠나 브라이턴에 입단했고, 벨기에 위니옹 생질루아즈 임대를 거쳐 2022년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처음 경험하는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미토마는 특유의 드리블을 바탕으로 센스 있는 드리블과 좋은 연계를 바탕으로 첫 시즌부터 33경기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26경기 3골 7도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 시즌에는 35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결정력 문제를 극복했다는 평가와 함께 완벽한 부활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미토마는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음에도 브라이턴과의 재계약 협상에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자연스레 다수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즌 종료 후 세르주 그나브리, 리로이 사네, 킹슬리 코망 등 기존 윙어 자원들이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뮌헨과,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의 리버풀 이적이 유력시되는 레버쿠젠이 미토마 영입전에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현재 약 4,500만 유로(약 700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토마는 공격보강이 필요한 두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뮌헨은 이미 협상에 뛰어든 상황이며 레버쿠젠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미토마를 두고 두 팀의 영입 경쟁이 치열할 것임을 예고했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전문 매체 '원풋볼'은 2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바이어 레버쿠젠이 미토마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분데스리가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이 미토마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기 시작한 가운데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준우승팀 레버쿠젠도 공격 보강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미토마는 2021년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떠나 브라이턴에 입단했고, 벨기에 위니옹 생질루아즈 임대를 거쳐 2022년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처음 경험하는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미토마는 특유의 드리블을 바탕으로 센스 있는 드리블과 좋은 연계를 바탕으로 첫 시즌부터 33경기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26경기 3골 7도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 시즌에는 35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결정력 문제를 극복했다는 평가와 함께 완벽한 부활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미토마는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음에도 브라이턴과의 재계약 협상에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자연스레 다수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즌 종료 후 세르주 그나브리, 리로이 사네, 킹슬리 코망 등 기존 윙어 자원들이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뮌헨과,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의 리버풀 이적이 유력시되는 레버쿠젠이 미토마 영입전에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현재 약 4,500만 유로(약 700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토마는 공격보강이 필요한 두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뮌헨은 이미 협상에 뛰어든 상황이며 레버쿠젠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미토마를 두고 두 팀의 영입 경쟁이 치열할 것임을 예고했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