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완전히 입지를 잃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새 팀 찾기에 돌입했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래시포드가 애스턴 빌라에서의 임대 생활을 끝내고 맨유로 복귀할 예정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애스턴 빌라의 완전 이적이 예상된 시기에 부상을 당해 시즌이 끝났다.

‘자리도 등번호도 다 뺏겼다’ 마커스 래시포드, 이적료 ‘단돈 742억’에도 원하는 팀 없다!

스포탈코리아
2025-05-27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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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완전히 입지를 잃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새 팀 찾기에 돌입했다.
  •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래시포드가 애스턴 빌라에서의 임대 생활을 끝내고 맨유로 복귀할 예정이다.
  •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애스턴 빌라의 완전 이적이 예상된 시기에 부상을 당해 시즌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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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완전히 입지를 잃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새 팀 찾기에 돌입했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래시포드가 애스턴 빌라에서의 임대 생활을 끝내고 맨유로 복귀할 예정이다. 래시포드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모든 옵션을 평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자신의 축구 인생 중 절반 이상을 보냈다. 유소년 선수부터 시작해서 20대 중후반이 될 때까지 팀에 헌신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도저히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 고전했다. 게다가 후벵 아모링 감독과의 불화까지 겹치며 팀 내 입지를 완전히 잃었다. 다행히 애스턴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래시포드에게 손을 내밀었고 맨유를 떠나게 됐다.

하지만 시즌 막판, 맨유와 래시포드 모두 한숨지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애스턴 빌라의 완전 이적이 예상된 시기에 부상을 당해 시즌이 끝났다. 이후 보도된 소식에 의하면 빌라와 래시포드가 맺은 계약에 의무 이적이나 우선 영입권은 없었다.


이에 발맞춰 래시포드는 자신이 과거부터 원하던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설이 다시 한번 피어올랐다. 그러나 그마저도 확실치 않았다. 일단 다시 맨유로 돌아온 래시포드에게 이미 자리는 없었다. 마테우스 쿠냐가 맨유행에 동의함에 따라 팀은 그에게 10번의 등번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번은 래시포드가 사용하던 등번호였고 그가 임대를 가면서 공석이 됐다.

로마노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모든 팀이 4,000만 파운드(약 742억 원)에 영입할 수 있다. 래시포드의 빠른 매각은 맨유의 다음 시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쿠냐를 제외하고 두 명 정도의 공격수를 더 영입하길 원하는 맨유는 선수를 처분해야 영입전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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