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미 두 차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을 찾았던 토트넘 홋스퍼의 세 번째 방한 상대팀이 공개됐다.
-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올여름 한국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며, 이번 대회에서 2024/25시즌 카라바오컵 우승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토트넘은 이번 투어와 관련해 클럽의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들이 한국 현지의 유소년 선수 및 코치들을 대상으로, 클럽 아카데미에서 개발한 정통 훈련 방식을 기반으로 한 기술 프로그램과 코치 교육 워크숍을 제공하며, 미래 유망주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미 두 차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을 찾았던 토트넘 홋스퍼의 세 번째 방한 상대팀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올여름 한국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며, 이번 대회에서 2024/25시즌 카라바오컵 우승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캐슬은 지난 3월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2-1로 꺾고 70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린 팀으로,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출전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 역시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토트넘은 지난주 2025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방문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는 클럽의 세 번째 참가이자 다섯 번째 한국 방문이다. 앞서 토트넘은 2022년과 2024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해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유럽 축구 프리시즌 기간 동안 쿠팡플레이가 주최·주관·중계하는 대형 축구 이벤트로, 2022년부터 토트넘, 세비야,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적인 명문 구단들을 초청해 ‘드림 매치’를 성사시켜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함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한국인 유망주 양민혁의 합류 가능성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투어와 관련해 “클럽의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들이 한국 현지의 유소년 선수 및 코치들을 대상으로, 클럽 아카데미에서 개발한 정통 훈련 방식을 기반으로 한 기술 프로그램과 코치 교육 워크숍을 제공하며, 미래 유망주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경기 일정, 장소, 티켓 예매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올여름 한국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며, 이번 대회에서 2024/25시즌 카라바오컵 우승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캐슬은 지난 3월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2-1로 꺾고 70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린 팀으로,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출전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 역시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토트넘은 지난주 2025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방문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는 클럽의 세 번째 참가이자 다섯 번째 한국 방문이다. 앞서 토트넘은 2022년과 2024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해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유럽 축구 프리시즌 기간 동안 쿠팡플레이가 주최·주관·중계하는 대형 축구 이벤트로, 2022년부터 토트넘, 세비야,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적인 명문 구단들을 초청해 ‘드림 매치’를 성사시켜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함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한국인 유망주 양민혁의 합류 가능성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투어와 관련해 “클럽의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들이 한국 현지의 유소년 선수 및 코치들을 대상으로, 클럽 아카데미에서 개발한 정통 훈련 방식을 기반으로 한 기술 프로그램과 코치 교육 워크숍을 제공하며, 미래 유망주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경기 일정, 장소, 티켓 예매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