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야말이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태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6년 재계약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상급 플레이를 선보이는 야말은 선수들의 최고 영예로 손 꼽히는 발롱도르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HERE WE GO 기자 확인!' 바르셀로나, '넥스트 메시' 야말 재계약 성공! "6년 연장+최고 수준 대우"

스포탈코리아
2025-05-27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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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라민 야말이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태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 6년 재계약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정상급 플레이를 선보이는 야말은 선수들의 최고 영예로 손 꼽히는 발롱도르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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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라민 야말이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태양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6년 재계약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일 야말이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한다. 모든 절차가 끝났다(all done)"고 밝혔다.

이어 "계약은 2031년 6월까지며, 오늘 최종 합의가 이루어졌고 에이전트 조르헤 멘데스가 계약 성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6년 계약으로 바르셀로나 단장 데쿠와 주안 라포르타 회장에게 있어 또 하나의 중대한 행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민은 현재 불과 17세의 나이에 바르셀로나의 핵심으로 군림하고 있는 '천재형 윙어'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유스 시스템 라 마시아 출신으로 15세에 바르셀로나 1군으로 데뷔하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일찍이 두각을 드러낸 야말은 민첩하고 화려한 드리블을 통해 저돌적인 돌파력을 보여줬으며, 연계 플레이와 더불어 강력한 슈팅까지 탑재하고 있어 기대를 한 몸에 샀다. 팬들은 야말에게 '전설'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50경기 7골 7도움을 올리며 천재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러한 실력을 바탕으로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내친김에 우승컵까지 들어 올려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올 시즌 역시 야말은 위용을 떨치고 있다. 성적은 55경기 18골 21도움. 또한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모두 석권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정상급 플레이를 선보이는 야말은 선수들의 최고 영예로 손 꼽히는 발롱도르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통계 매체 '스코어90'이 공개한 5월 파워 랭킹 자료에 따르면 모하메드 살라, 하피냐, 우스만 뎀벨레 등을 제치고 1위에 랭크돼 있다.

바르셀로나 역시 야말의 위엄을 실로 체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야말의 활약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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