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주로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이에른 앤 저머니는 28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해 뮌헨은 다음 시즌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센터백 듀오로 낙점했다. 이어 현재 구단 내에선 김민재 매각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도대체 왜' 김민재, 이제 주전 아니다...'뮌헨, 3593분 혹사에도 푸대접, 믿을 수 없네'→영입생 타, 주전으로 활약 전망

스포탈코리아
2025-05-29 오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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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 주로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이에른 앤 저머니는 28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해 뮌헨은 다음 시즌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센터백 듀오로 낙점했다.
  • 이어 현재 구단 내에선 김민재 매각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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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주로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이에른 앤 저머니'는 28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해 "뮌헨은 다음 시즌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센터백 듀오로 낙점했다. 이들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조합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구단 내에선 김민재 매각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뮌헨은 적절한 가격으로 제안하는 구단이 나올 경우 그를 매각할 수 있다. 만일 잔류를 택할 경우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뮌헨엔 이토 히로키라는 수비 자원이 있지만, 아직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김민재가 팀을 떠나기로 하면 뮌헨은 센터백 자원을 한 명 더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김민재는 뮌헨 소속으로 무려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3593분을 소화했다. 리그로만 한정해도 27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다. 이는 요주아 키미히에 이어 팀 내 두 번째에 달하는 수치다.

그럼에도 뮌헨은 김민재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듯하다. 뮌헨 소식을 다루는 다수의 유력지는 뮌헨 요구에 부합하는 제안이 올 경우 그를 매각할 것으로 전망한다.

여기에 뮌헨이 김민재와 포지션이 겹치는 타를 영입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김민재를 매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분명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주 타가 뮌헨 유니폼을 입는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것이다. 변호사를 통해 계약서와 관련된 검토는 이미 끝냈다"라고 알렸다.

이후 '빌트'는 28일 타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자 뮌헨 병원에 도착했다고 주장하며 그가 검사를 끝낸 후 구단과 공식적인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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