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하여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와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2022년 아시아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황희찬은 2022년 한 해 동안 소속팀에서의 활약은 비록 아쉬웠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2022년 아시아 올해의 팀에는 일본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오피셜] '손흥민·김민재·황희찬 포함' IFFHS 선정 2022년 아시아 올해의 팀

골닷컴
2023-01-17 오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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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하여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와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2022년 아시아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 황희찬은 2022년 한 해 동안 소속팀에서의 활약은 비록 아쉬웠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 2022년 아시아 올해의 팀에는 일본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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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하여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와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2022년 아시아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IFFHS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된 아시아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각각 왼쪽 측면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선정됐고, 김민재는 백 스리의 오른쪽으로 뽑혔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르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특히 1992년 EPL이 출범한 이래 아시아인 최초로 대업을 달성하면서 위상을 드높였기에 더 빛났다.

지난여름 이적시장 때 나폴리로 적을 옮긴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곧바로 핵심으로 도약했다. 실제 그는 9월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 선정 최우수 선수(MVP)를 수상한 데다, 10월에는 이탈리아축구선수협회(AIC)가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황희찬은 2022년 한 해 동안 소속팀에서의 활약은 비록 아쉬웠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전에서 교체로 들어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16강행을 이끌었다.

2022년 아시아 올해의 팀에는 일본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골키퍼 곤다 슈이치(33·시미즈 에스펄스), 수비수 요시다 마야(34·샬케04),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28·AS모나코), 카마다 다이치(26·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이름을 올렸다.

남은 네 자리는 호주의 수비수 아지즈 베히치(32·던디)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드필더 살만 알-파라지(33), 살렘 알-다우사리(31·이상 알 힐랄), 이란의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30·포르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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