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에 맞서는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 후반 20분 사우샘프턴의 공격 상황에서 조 아리보의 결정적인 헤더 슈팅을 데 헤아가 감각적인 선방으로 맨유를 구해냈다.
- 선발 출전한 바란에 이어 호날두 그리고 카세미루까지 교체 투입되면서 2017/18시즌 당시 레알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끌었던 주축 선수들이 모두 발을 맞추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에 맞서는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래시포드가 전방 공격수로 나서면서, 산초와 브루누 페르난데스 그리고 엘랑가가 2선에 배치됐다. 에릭센과 맥토미니가 허리를 지키면서, 포백에는 달롯과 바란 그리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말라시아가,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맨유 데뷔 여부로 기대를 모았던 카세미루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신 후반 35분 엘랑가를 대신해 교체 투입하며,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경기는 조금 답답했다. 점유율은 맨유가 높았지만, 사우샘프턴 또한 맨유 수비진을 흔들며 선제 득점을 정조준했다. 전반 19분 맨유가 결정적인 선제 득점 기회를 잡았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엘랑가와 에릭센의 연이은 슈팅을 사우샘프턴 수문장 바주누의 연이은 선방에 선제 득점 기회를 놓쳤다.
사우샘프턴의 경우 전반 3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벨라코차프가 트래핑에 이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10분 맨유의 선제 득점이 터졌다. 주인공은 브루누 페르난데스였다. 2022/23시즌 첫 골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엘랑가의 패스를 받은 산초가 측면에 있던 달롯에게 공을 내줬고, 달롯이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브루누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위기도 있었다. 후반 20분 사우샘프턴의 공격 상황에서 조 아리보의 결정적인 헤더 슈팅을 데 헤아가 감각적인 선방으로 맨유를 구해냈다.
후반 22분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산초를 대신해 호날두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그렇게 후반 24분 호날두가 공을 잡은 후 문전으로 돌파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노파울을 선언했다.
후반 35분 기다렸던 카세미루가 엘랑가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맨유 데뷔전을 신고했다. 선발 출전한 바란에 이어 호날두 그리고 카세미루까지 교체 투입되면서 2017/18시즌 당시 레알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끌었던 주축 선수들이 모두 발을 맞추는 장면이 연출됐다.
후반 37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돌파에 이은 마무리를 시도했지만 살리수 호수비에 막히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반격에 나선 사우샘프턴은 후반 39분 벨라코차프가 돌파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추가 시간에도 사우샘프턴의 연이은 공격이 이어졌다. 추가 시간 4분에는 마라의 바이시클킥을 맨유 수비진이 막아내며 계속된 상대 공격에도 맨유가 육탄방어를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렇게 경기는 맨유 1-0 신승으로 끝났다. 시즌 첫 2연전에서 2연패를 당했던 맨유는 라이벌 리버풀전 승리에 이은 사우샘프턴 원정 승리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사진 = Getty Images / 맨유 공식 SNS
맨유 데뷔 여부로 기대를 모았던 카세미루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신 후반 35분 엘랑가를 대신해 교체 투입하며,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경기는 조금 답답했다. 점유율은 맨유가 높았지만, 사우샘프턴 또한 맨유 수비진을 흔들며 선제 득점을 정조준했다. 전반 19분 맨유가 결정적인 선제 득점 기회를 잡았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엘랑가와 에릭센의 연이은 슈팅을 사우샘프턴 수문장 바주누의 연이은 선방에 선제 득점 기회를 놓쳤다.
사우샘프턴의 경우 전반 3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벨라코차프가 트래핑에 이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10분 맨유의 선제 득점이 터졌다. 주인공은 브루누 페르난데스였다. 2022/23시즌 첫 골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엘랑가의 패스를 받은 산초가 측면에 있던 달롯에게 공을 내줬고, 달롯이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브루누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위기도 있었다. 후반 20분 사우샘프턴의 공격 상황에서 조 아리보의 결정적인 헤더 슈팅을 데 헤아가 감각적인 선방으로 맨유를 구해냈다.
후반 22분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산초를 대신해 호날두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그렇게 후반 24분 호날두가 공을 잡은 후 문전으로 돌파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노파울을 선언했다.
후반 35분 기다렸던 카세미루가 엘랑가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맨유 데뷔전을 신고했다. 선발 출전한 바란에 이어 호날두 그리고 카세미루까지 교체 투입되면서 2017/18시즌 당시 레알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끌었던 주축 선수들이 모두 발을 맞추는 장면이 연출됐다.
후반 37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돌파에 이은 마무리를 시도했지만 살리수 호수비에 막히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반격에 나선 사우샘프턴은 후반 39분 벨라코차프가 돌파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추가 시간에도 사우샘프턴의 연이은 공격이 이어졌다. 추가 시간 4분에는 마라의 바이시클킥을 맨유 수비진이 막아내며 계속된 상대 공격에도 맨유가 육탄방어를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렇게 경기는 맨유 1-0 신승으로 끝났다. 시즌 첫 2연전에서 2연패를 당했던 맨유는 라이벌 리버풀전 승리에 이은 사우샘프턴 원정 승리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사진 = Getty Images / 맨유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