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Sportschau는 18일(한국시간) 평소 관심 받지 못하는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돋보이고 있다며 3명의 선수를 집중조명했다. 마인츠의 이재성, 도르트문트의 율리안 브란트, 쾰른의 엘리스 스키리이다. 이재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마인츠는 승점 26점 고지에 올라 12위에 포진했다.

獨매체, “과소평가된 이재성, 4슈팅→4골 효율적”

골닷컴
2023-02-18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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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독일 Sportschau는 18일(한국시간) 평소 관심 받지 못하는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돋보이고 있다며 3명의 선수를 집중조명했다.
  • 마인츠의 이재성, 도르트문트의 율리안 브란트, 쾰른의 엘리스 스키리이다.
  • 이재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마인츠는 승점 26점 고지에 올라 12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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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독일 매체가 이재성의 맹활약을 주목했다.

독일 ‘Sportschau’는 18일(한국시간) “평소 관심 받지 못하는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돋보이고 있다”며 3명의 선수를 집중조명했다. 마인츠의 이재성, 도르트문트의 율리안 브란트, 쾰른의 엘리스 스키리이다.

이재성에 대해서는 “그는 과소평가되는 선수이다. 29세 나이에 처음으로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 이전까지 한국 K리그와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뛰었다”면서 “30세의 나이에 발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 벌써 6골을 넣었는데 4골은 최근 4경기에서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재성은 4골을 넣기 위해 단 4개의 슈팅만을 시도했다. 매우 효율적”이라 덧붙였다.

최근 이재성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주말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보훔,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각각 1골씩 골맛을 본 이재성은 2023년에만 4골을 가동하는 중이다.

이재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마인츠는 승점 26점 고지에 올라 12위에 포진했다. 이들은 오는 20일 오전 3시 30분 레버쿠젠을 상대로 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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