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메시가 속한 팀이라면, 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일 것이다라며 PSG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로 점쳤다.
- PSG는 유럽에서도 많은 경험을 쌓은 팀이다라며 PSG 공격 트리오를 호평했다.
- MNM 트리오 그리고 PSG의 화력이 유벤투스와의 첫 경기에서부터 불을 뿜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PSG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다. 메시가 있으니까"
리오넬 메시의 절친으로 유명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생각하는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는?
아구에로는 친정팀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바르셀로나가 아닌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우승 가능성을 점쳤다. 간단하다. 'GOAT' 메시의 존재 때문이다.
5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메시가 속한 팀이라면, 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일 것이다"라며 PSG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로 점쳤다.
절친 메시의 올 시즌 활약상에 대해서는 "메시는 최고가 되기 위해 돌아온 것 같은 모습이다. 그에게는 위닝 멘탈리티가 있다. 어떠한 팀에서든 그에게 필요한 것이다.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도 갖췄다"라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리그1임을 고려해도, 올 시즌 PSG는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포체티노 시절만 해도 억제된 공격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리그1에서만 6경기에서 24골을 가동 중이다.
단연 MNM 트리오 활약상이 돋보인다. 시즌 초반부터 소위 말하는 버닝 중이다. 네이마르는 7골 6도움을, 음바페는 7골을 그리고 메시의 경우 3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구에로 역시 이 점을 주목했다. 그는 "우리는 메시에게 경쟁심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음바페와 네이마르 같이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PSG는 유럽에서도 많은 경험을 쌓은 팀이다"라며 PSG 공격 트리오를 호평했다.
PSG의 일차 관문은 유벤투스다. 양 팀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PSG 홈 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지만, 전통적으로 유벤투스는 짠물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다. MNM 트리오 그리고 PSG의 화력이 유벤투스와의 첫 경기에서부터 불을 뿜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