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무를 상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 예고했다. 전남은 1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강팀이라지만 우리 스타일을 고수해 앞에서부터 강하게 나설 것이다라고 각오를 남겼다.

[GOAL LIVE] 상승기류 탄 이장관 감독 “김천 상대로도 강하게 나설 것”

골닷컴
2023-04-19 오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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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천 상무를 상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 예고했다.
  • 전남은 1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강팀이라지만 우리 스타일을 고수해 앞에서부터 강하게 나설 것이다라고 각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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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천] 이정빈 기자 =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전남 드래곤즈의 이장관 감독이 기세를 유지하고자 한다. 김천 상무를 상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 예고했다.

전남은 1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개막 2연패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전남은 최근 FA컵 포함 5경기 무패행진으로 좋은 흐름이다. 이번 경기마저 승리를 거둔다면 상위권으로 도약 할 수 있다.

이장관 감독은 “가장 잘하는 팀을 상대해 부담이 있지만 우리가 상승세를 탔다. 상대가 하프 스페이스 공간을 잘 활용하는 걸 선수들이 잘 인지했다. 강팀이라지만 우리 스타일을 고수해 앞에서부터 강하게 나설 것이다”라고 각오를 남겼다.

최근 K리그 흐름을 돌아보면 하위권 팀이라도 상위권 팀을 상대로 강하게 나서는 경우가 많다. 이 감독은 “우리 팀에서 잘 이뤄지는 부분이다. 우리 스타일 자체가 상대 진영에서부터 플레이하는 걸 원한다. 오늘도 김천을 상대로 우리 스타일을 고집할 거다”라며 “5경기 연속으로 그런 부분을 잘 하고 있다. 오늘도 우리 스타일을 준비를 잘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전남의 상승세엔 브라질 출신의 발디비아가 중심에 섰다. 그러나 오늘 이 감독은 오늘 발디비아를 교체 명단으로 내렸다. 이에 “본인의 의지는 선발 출전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경기를 계속 뛰어왔다. 언제 들어갈지 상황을 보겠지만 무조건 하프타임 때 들어갈 계획이다”라고 선발 제외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우리가 전략을 세운대로 해서 결과의 맛을 보다 보니 선수들이 경기를 하기 편한 것 같다. 선수들이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 선수들이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며 “FA컵도 그렇지만 스쿼드를 나눠서 경기를 했는데도 우리의 강함을 보여줬다. 선수들의 선의 경쟁으로 긍정적인 모습이 나타난 것 같다”라고 팀 분위기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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