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무를 이끄는 성한수 감독이 시즌 첫 3연승을 바라본다.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설수록 김천의 득점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회 창출이 많을수록 우리가 득점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GOAL LIVE] “공격적인 팀이 더 편해” 전남 상대하는 성한수 감독의 자신감

골닷컴
2023-04-19 오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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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천 상무를 이끄는 성한수 감독이 시즌 첫 3연승을 바라본다.
  •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설수록 김천의 득점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기회 창출이 많을수록 우리가 득점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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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천] 이정빈 기자 = 김천 상무를 이끄는 성한수 감독이 시즌 첫 3연승을 바라본다.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설수록 김천의 득점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천은 1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앞선 경기 대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김천은 전남을 만나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전 만난 성한수 감독은 “전남을 분석했는데 유헤이와 하남이 공격에서 많은 역할을 한다. 수비할 때 그 선수들을 괴롭히라고 요구했다. 이 싸움에서 이긴다면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남겼다.


상대 전남은 발디비아를 벤치에 두고 유헤이를 명단에서 제외하는 등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전남의 라인업을 본 성 감독은 “예상하지 못했다”라면서 신장이 큰 시모비치가 대기를 하고 있다. 신송훈 골키퍼가 신장이 작은 편이라 전남이 공격적으로 나설 때 시모비치를 활용할 것 같다”라고 시모비치 카드를 경계했다.


부천과 경기에서 김천은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공교롭게 전남은 직전 경기 세트피스를 통해 득점을 터트렸다. 이에 성 감독은 “최대한 스로인을 유도하자고 말했다. 프리킥이 매서운 발디비아가 나서지 않은 부분이 의아하지만 다른 키커가 나설 것이다. 경기를 하면서 상황을 보겠다”라고 전남의 세트피스 전략을 이야기했다.


상대인 이장관 감독은 김천을 상대로 물러설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성 감독은 “차라리 맞붙는 팀을 상대하는 게 더 좋다. 공격에 숫자를 두다가 상대 역습에 실점하면서 흔들렸다"며 "상대가 맞받아친다면 공수 전환에 있어 서로 기회 창출이 많아질 거다. 기회 창출이 많을수록 우리가 득점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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