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연일 눈부신 활약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토마 가오루(26·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가 또다시 빅클럽의 영입리스트에 올랐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피차헤스는 5일(한국시간) 브라이턴에서 뛰고 있는 미토마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맨시티와 맨유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이미 영입리스트의 최우선 순위로 고려되고 있는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토마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기술에 더해, 득점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으로 두각을 나타내자 맨체스터 형제의 눈길을 끌면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눈부신 활약 펼치는 日 공격수…맨체스터 형제 ‘러브콜’ 받는다

골닷컴
2023-10-05 오후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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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연일 눈부신 활약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토마 가오루(26·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가 또다시 빅클럽의 영입리스트에 올랐다.
  • 이적시장 전문 매체 피차헤스는 5일(한국시간) 브라이턴에서 뛰고 있는 미토마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맨시티와 맨유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이미 영입리스트의 최우선 순위로 고려되고 있는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미토마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기술에 더해, 득점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으로 두각을 나타내자 맨체스터 형제의 눈길을 끌면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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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연일 눈부신 활약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토마 가오루(26·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가 또다시 빅클럽의 영입리스트에 올랐다. ‘맨체스터 형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보도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피차헤스’는 5일(한국시간) “브라이턴에서 뛰고 있는 미토마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맨시티와 맨유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이미 영입리스트의 ‘최우선 순위’로 고려되고 있는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토마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기술에 더해, 득점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으로 두각을 나타내자 ‘맨체스터 형제’의 눈길을 끌면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면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실제 미토마는 지난해 여름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임대를 마치고 브라이턴으로 돌아온 후 주로 교체를 오가며 기회를 잡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엄청난 주력과 수비수 한둘은 가뿐히 제치는 발기술로 측면을 헤집고 다니며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미토마는 결국 서서히 시간이 지날수록 영향력이 커지면서 선발로 나서는 횟수가 늘더니 핵심으로 발돋움했고, 눈부신 활약상을 이어갔다. 특히 그레이엄 포터(48·잉글랜드) 감독이 떠난 후 로베르토 데 제르비(44·이탈리아) 감독이 부임해도 입지에 변화는 없었다. 지금까지 통산 50경기(선발 37경기) 동안 13골 11도움을 올렸다.

이 같은 활약상 속에 미토마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때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측면 공격을 보강하려는 맨시티와 맨유의 ‘러브콜’까지 받으면서 날이 갈수록 주가가 치솟고 있다.

‘피차헤스’는 “미토마는 자신의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을 앞세워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면서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때 모두가 탐내는 최우선 타깃이 됐다”며 “영입 경쟁은 치열할 것이다. EPL에서 계속 뛰고 싶어 하는 그가 어디로 갈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토마는 그러나 브라이턴이 핵심 자원인 만큼 쉽게 보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큰 탓에 당장 내년 1월에 이적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일각에서는 연봉이 대폭 인상되는 조건 속에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독점 보도까지 나온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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