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보강해야 할 포지션으로 센터백과 골키퍼, 중앙 미드필더가 거론됐다.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 등 좋은 활약을 펼치는 주전들의 자리는 변함없이 유지됐다. 실제 토트넘은 현재 센터백 보강이 절실하다.

SON·케인 변함없는 입지…'리빌딩' 토트넘 보강해야 할 포지션

골닷컴
2023-02-02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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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보강해야 할 포지션으로 센터백과 골키퍼, 중앙 미드필더가 거론됐다.
  •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 등 좋은 활약을 펼치는 주전들의 자리는 변함없이 유지됐다.
  • 실제 토트넘은 현재 센터백 보강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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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보강해야 할 포지션으로 센터백과 골키퍼, 중앙 미드필더가 거론됐다.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 등 좋은 활약을 펼치는 주전들의 자리는 변함없이 유지됐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데일리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그간 이상적으로, 또 원하는 속도로 리빌딩이 이뤄지진 않았지만, 마침내 '구체화' 되기 시작했다"며 "올여름 스쿼드를 완성하기 위해 추가로 강화해야 할 포지션은 명확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이 주로 활용하는 3-4-3 대형을 기준으로 했을 때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 때 영입해야 할 포지션을 공백으로 뒀다. 센터백 두 자리와 골키퍼, 중앙 미드필더 한 자리를 비워뒀다.

실제 토트넘은 현재 센터백 보강이 절실하다. 안정감과 무게감이 떨어지는 등 한계에 부딪히는 중이다. 더구나 콘테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후부터 꾸준하게 수준에 걸맞은 센터백 보강을 요청해왔다. 팬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김민재(26·나폴리)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인터밀란), 피에로 인카피에(21·바이엘 레버쿠젠) 등을 원하고 있다.

수문장 교체도 '필수적'으로 꼽힌다. 위고 요리스(36)가 최근 들어서 실책이 잦아지는 등 기량이 눈에 띄게 저하됐기 때문이다. 이미 현지에서는 여러 후보를 거론하는 중이다. 조던 픽포드(28·에버튼)와 다비드 라야(27·브렌트포드), 로베르트 산체스(25·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미 기존에 유용한 자원이 있지만, 중앙 미드필더 강화도 필요하다. 특히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균형을 잡아주면서 동시에 확실한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유형의 미드필더 보강이 이뤄져야 한다. 팬들은 콘테 감독의 '애제자'였던 니콜로 바렐라(25·인터밀란)를 바라고 있다.

한편 채워진 자리를 살펴보면 손흥민과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22)가 공격 삼각편대를 꾸렸다. 임대를 떠나 있는 데스티니 우도지(20)를 포함해 로드리고 벤탄쿠르(25), 페드로 포로(23), 크리스티안 로메로(24)가 한 자리씩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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