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벨기에와 캐나다가 에이스를 내세우며 첫 승에 도전한다.
- 벨기에와 캐나다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F조 예선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 현재 FIFA 랭킹 41위로 조별 예선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골닷컴, 카타르] 김형중 기자 = 벨기에와 캐나다가 에이스를 내세우며 첫 승에 도전한다.
벨기에와 캐나다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F조 예선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3위 벨기에는 이번 대회에서도 4강 이상의 성적을 꿈꾼다. 이에 맞서는 캐나다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본선에 올랐다. 현재 FIFA 랭킹 41위로 조별 예선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벨기에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문은 쿠르투와 골키퍼가 지키고, 스리백에는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덴동커가 나선다. 중원은 비첼과 데 브라이너, 카라스코, 카스타뉴가 선다. 전방에는 아자르와 바추아이, 틸레망스로 구성한다.
캐나다 역시 3-4-3이다. 보르안 골키퍼가 장갑을 끼고 밀러, 비토리아, 존스톤이 스리백을 맡는다. 라리에라, 유스타퀴오, 허친슨, 호일렛의 중원, 알폰소 데이비스, 뷰캐넌, 조나단 데이빗이 전방에서 골문을 겨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