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은 오는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 햄을 상대로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5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은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 하지만 영국 BBC는 토트넘이 웨스트 햄을 꺾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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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영국 BBC에서 승부예측을 진행하는 크리스 서튼이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 햄을 상대로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5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은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4위 뉴캐슬과 승점 차를 좁히고 6위 브라이턴의 추격을 뿌리쳐야 한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다. 지난 라운드 레스터 시티 원정경기에서 1-4로 대패한데 이어 주중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하지만 영국 ‘BBC’는 토트넘이 웨스트 햄을 꺾을 것이라 전망했다. 웨스트 햄 역시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BBC’는 “웨스트 햄은 지난 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형편 없었다. 토트넘은 콘테가 없을 때 승리했고, 이번에도 비슷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토트넘은 콘테 감독이 휴식을 선언한 바 있다. 콘테 감독은 담낭염으로 수술을 받았고, 회복을 거쳐 벤치에 복귀했지만 아직 복귀 타이밍이 이르다는 판단을 내려 무기한 휴식에 들어갔다. 콘테 감독 대신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하지만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콘테 감독이 없을 때 성공적으로 팀을 이끈 기억이 있다. ‘BBC’는 “콘테 감독의 쾌유를 기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