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는 오는 6월 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 대표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의 재대결이다. 한편 벤투호는 3년 만에 브라질 대표팀을 상대하게 됐다.

오는 6월, 손흥민과 네이마르 맞붙는다

골닷컴
2022-04-29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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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벤투호는 오는 6월 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 대표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의 재대결이다.
  • 한편 벤투호는 3년 만에 브라질 대표팀을 상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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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벤투호는 오는 6월 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 대표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의 재대결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브라질 대표팀의 6월 A매치 일정에 대해 공개하며 대표팀 명단은 5월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브라질 대표팀이 6월 6일 일본에서 일본 대표팀과 경기를 치른다”라면서 “2일 서울에서 벤투호과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2019년 11월 벤투호와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당시 브라질 대표팀은 루카스 파케타, 필리페 쿠티뉴, 다닐루의 골로 3-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알리송, 파비뉴, 히샬리송, 가브리엘 제주스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대동해 벤투호를 상대했다.

해당 경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2019 코파 아메리카 대회가 끝난 이후였기 때문에 평가전보다는 단순한 친선 경기의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오는 6월의 경기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있어 양 팀 모두 100% 전력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3월 칠레와의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세미루, 브루노 기마랑이스 등의 선수들을 차출해 경기를 치렀다. 월드컵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6월 A매치에서도 브라질 대표팀의 명단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벤투호는 3년 만에 브라질 대표팀을 상대하게 됐다. 카타르 월드컵 H조에서 우루과이, 포르투갈과 같은 강팀을 상대하는 벤투호에게 좋은 연습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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