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1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제르소의 선제 득점을 끝까지 지키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기록한 인천은 5위로 도약했다.

[GOAL LIVE] 첫 승 거둔 조성환 감독, “홈 팬들에게 승리 안겨 드려서 기쁘다”

골닷컴
2023-03-12 오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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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인천은 1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 제르소의 선제 득점을 끝까지 지키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기록한 인천은 5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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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인천] 이정빈 기자 = 첫 승을 거둔 조성환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둬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인천은 1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제르소의 선제 득점을 끝까지 지키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기록한 인천은 5위로 도약했다.



승장이 된 조성환 감독은 “리그 3번째 경기인데 저나 선수들이 부담을 가질 수 있는 경기에서 1-0이란 점수를 지키고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 드려 기쁘다. 더 잘 준비해서 광주전 잘 치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전은 이번 시즌 첫 무실점 경기다. 조 감독은 “무실점에 대해선 좋게 생각하지만 그에 따른 흐름에 있어서 위험한 장면이 있었다. 이런 부분을 줄여가야 할 것 같다”라고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인천 소속으로 첫 경기를 가진 권한진에 대해선 “작년에도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고, 겨울 동안 몸을 만들면서 4경기를 치렀다. 생각보다 좋은 경기를 했고, 우려했던 체력 문제도 마지막까지 잘 끌고 갔다”라며 엄지를 들었다.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도 존재한다. 후반 막판 에너지가 떨어지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조 감독은 “경기 운영 측면에서 경기 운영을 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수비나 공격을 할 때 활력을 잘 찾아야 할 것 같다”라며 보완을 요구했다.



결승골을 합작한 에르난데스와 제르소의 호흡에 대해선 “에르난데스가 잘하는 부분이 나왔다. 에르난데스가 펄스 나인을 가져가면 제르소가 침투하는 방향을 세웠다. 아쉬운 부분은 에르난데스가 득점까지 마무리 지었으면 했는데 이 부분이 아쉽다”라고 평했다.

끝으로 “팬 여러분들께서 내용적인 측면에서 기대를 하실 것이다. 우리가 더 많은 시간을 유지하면서 끌고 갈 수 있는 경기력을 보이면 더욱 즐거워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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