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특급 아사니(광주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올 시즌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공격 지역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승리에 앞장섰다. 그는 지난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광주의 5대 0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1호 해트트릭' 알바니아 특급 아사니, K리그1 4라운드 MVP

골닷컴
2023-03-21 오후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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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알바니아 특급 아사니(광주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 그는 올 시즌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공격 지역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승리에 앞장섰다.
  • 그는 지난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광주의 5대 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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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알바니아 특급 아사니(광주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올 시즌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공격 지역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승리에 앞장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MVP는 아사니가 받았다. 그는 지난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광주의 5대 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아사니는 전반 8분 첫 골을 기록했고, 이어 후반 23분 발리슛과 26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연속골을 뽑아내면서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광주는 그의 해트트릭과 함께 엄지성, 이희균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5대 0 대승을 거뒀고,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4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날 경기는 4라운드 베스트 경기에 선정됐다.

4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는 김경민, 아사니, 안영규, 엄지성(이상 광주), 루빅손, 주민규(이상 울산현대), 김진혁, 세징야(이상 대구FC), 김민덕, 이진현(이상 대전하나시티즌), 팔로세비치(FC서울)가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4라운드 MVP는 김포FC 루이스가 선정됐다. 그는 지난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김포의 2대 0 승리와 함께 3경기 연속 무실점 무패행진(2승1무)을 이끌었다.

K리그2 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9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김천 상무의 맞대결이다. 부산은 후반전 라마스와 페신, 최기윤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김진규가 만회골을 터뜨린 김천을 3대 1로 제압했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개막 후 3경기 무패행진(2승1무)를 이어가게 됐고, 순위표 선두로 올라서면서 초반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동시에 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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