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22)를 영입하기 위해 빅클럽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본래 소속팀 아약스(네덜란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왔는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확실하게 경쟁력을 입증한 게 이유다. 쿠두스가 빅클럽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카타르 월드컵에서 연일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전서 '멀티골' MF, 주가 치솟는다…빅클럽 '러브콜' 쇄도

골닷컴
2022-12-01 오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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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가나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22)를 영입하기 위해 빅클럽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 본래 소속팀 아약스(네덜란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왔는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확실하게 경쟁력을 입증한 게 이유다.
  • 쿠두스가 빅클럽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카타르 월드컵에서 연일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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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가나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22)를 영입하기 위해 빅클럽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본래 소속팀 아약스(네덜란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왔는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확실하게 경쟁력을 입증한 게 이유다.

영국 '디 애슬레틱' '미러' '90min', 스페인 '비사커' 등 복수 매체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른 쿠두스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다수 구단을 비롯해, 유럽 전역의 빅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를 종합에 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이 현재 영입리스트에 올려놓고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쿠두스가 빅클럽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카타르 월드컵에서 연일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그는 포르투갈전에서 안드레 아예우(32·알 사드)의 골을 도왔고, 이어 한국전에선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우루과이전에서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현지에서는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8년 FC 노르셸란(덴마크)에서 프로 데뷔한 쿠두스는 2년간 활약한 뒤 아약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금까지 통산 63경기(선발 23경기) 동안 15골 6도움을 올렸는데, 이번 시즌에만 21경기(선발 10경기)에 출전해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상 속에 카타르행 티겟을 거머쥐었다.

쿠두스는 기본적으로 2선 어디에서든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때로는 최전방 공격수 역할도 맡을 수 있다. 드리블 돌파와 볼 컨트롤이 빼어나고, 이를 바탕으로 유연한 탈압박 후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도 능하다. 아프리카 출신답게 피지컬이 탄탄하고 왕성한 활동량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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