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지아니 인판티노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이 피지를 방문하여 새로운 축구 시설을 개장하고 스티베니 라부카 총리와 비만 프라사드 부총리, 모하메드 유수프 FFA(피지축구협회) 최고경영자 등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축구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6일 피지를 방문해 브라질의 전설 펠레의 이름을 딴 새로운 피트니스 센터와 FIFA의 Forward Development Programme(PDF·이하 Forward 3.0)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어진 풋살 경기장을 개관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 또 FFA와 피지 정부가 유소년을 위한 축구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는 것에 동참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지아니 인판티노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이 피지를 방문하여 새로운 축구 시설을 개장하고 스티베니 라부카 총리와 비만 프라사드 부총리, 모하메드 유수프 FFA(피지축구협회) 최고경영자 등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축구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6일 피지를 방문해 브라질의 전설 펠레의 이름을 딴 새로운 피트니스 센터와 FIFA의 ‘Forward Development Programme(PDF·이하 Forward 3.0)’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어진 풋살 경기장을 개관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또 FFA와 피지 정부가 유소년을 위한 축구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는 것에 동참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 프로젝트는 축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지가 불과 몇 달 전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미래는 밝아 보인다”며 “FIFA는 물론이고 피지 정부와 FFA는 앞으로 이곳에서 축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FIFA는 ‘Forward 3.0’ 프로젝트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FFA가 1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을 포함해 고성능 훈련 센터를 건설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