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치열했던 2위 싸움에서 최종 승자가 되면서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르게 됐다. 대전은 15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4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대전은 2위(승점74) 자리를 지켜내면서 정규리그를 마쳤고,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4시 홈·원정 방식으로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PO를 펼친다.

대전 '2위 확정'→승강 PO 직행…'5위' 경남 K리그2 준PO 막차

골닷컴
2022-10-15 오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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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치열했던 2위 싸움에서 최종 승자가 되면서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르게 됐다.
  • 대전은 15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4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 이날 승리한 대전은 2위(승점74) 자리를 지켜내면서 정규리그를 마쳤고,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4시 홈·원정 방식으로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PO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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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치열했던 2위 싸움에서 최종 승자가 되면서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르게 됐다. 경남FC는 K리그2 준PO 막차에 탑승했다.

대전은 15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4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레안드루 히베이루(27·브라질)의 선취골에 더해 이진현(25)의 추가골로 승전고를 울렸다.

이날 승리한 대전은 2위(승점74) 자리를 지켜내면서 정규리그를 마쳤고,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4시 홈·원정 방식으로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PO를 펼친다. K리그 11위 팀은 22일에 최종 결정이 난다.

마지막까지 대전을 추격했던 FC안양은 3위(승점69)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K리그2 PO에 직행한 가운데, 준PO 승자를 기다린다. 준PO에선 타 구장 결과와 무관하게 이미 4위를 확정 지은 부천FC(승점 61)와 5위 싸움에서 웃은 경남(승점 56)이 오는 19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 맞붙는다. 준PO 승자는 23일 오후 1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PO에서 격돌한다.

K리그2 준PO와 PO 모두 단판 승부이며,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시에는 순위가 높은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K리그2 PO 최종 승리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2시 K리그1 10위 팀과 홈·원정 방식으로 승강 PO를 치러 다음 시즌 승격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최종전까지 이어졌던 최하위 싸움에서는 부산아이파크가 자존심을 지켰다. 부산은 서울이랜드에 신승을 거두면서 10위(승점 36)로 올라섰다. 전남드래곤즈는 부천과 2-2로 무승부를 거뒀고, 11위(승점 35)로 떨어지면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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