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바르셀로나(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빅토리아 플젠(체코)이 한 조에 묶이면서 죽음의 조가 나왔다. UEFA는 2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조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은 예년과 달리 포트 3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엘 레버쿠젠(이상 독일), 인터밀란, SSC 나폴리(이탈리아), SL 벤피카, 스포르팅 CP(포르투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등 강호와 다크호스들이 많이 있어서 죽음의 조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각 리그 대표 구단들의 맞대결…'죽음의 조' 16강 진출팀 전망

골닷컴
2022-08-27 오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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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바르셀로나(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빅토리아 플젠(체코)이 한 조에 묶이면서 죽음의 조가 나왔다.
  • UEFA는 2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조 추첨을 진행했다.
  • 이번 시즌은 예년과 달리 포트 3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엘 레버쿠젠(이상 독일), 인터밀란, SSC 나폴리(이탈리아), SL 벤피카, 스포르팅 CP(포르투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등 강호와 다크호스들이 많이 있어서 죽음의 조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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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바르셀로나(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빅토리아 플젠(체코)이 한 조에 묶이면서 '죽음의 조'가 나왔다.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미국 통계 매체에서 16강 진출팀을 예측했다.

UEFA는 2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조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조 추첨에는 하밋 알틴톱(39·튀르키예)과 야야 투레(39·코트디부아르)가 참석해 추첨을 도왔다.

이번 시즌은 예년과 달리 포트 3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엘 레버쿠젠(이상 독일), 인터밀란, SSC 나폴리(이탈리아), SL 벤피카, 스포르팅 CP(포르투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등 강호와 다크호스들이 많이 있어서 '죽음의 조'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리고 실제로 조 추첨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험난한 조로 꼽히는 건 단연 C조다.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빅토리아 플젠이 16강 진출권 2장을 두고 싸우는데, 모두 각 리그를 대표하는 구단들인 만큼 치열하게 맞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 더비가 성사되면서 관심을 모은다. 레반도프스키는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는데, 이적하자마자 친정팀을 만나게 됐다. 반면 인터밀란은 지난 2018/19시즌에는 바르셀로나와, 지난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한 조에서 경쟁했는데 이번에도 죽음의 조에 속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통계 매체 '파이브서티에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C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89%)과 바르셀로나(61%)가 16강에 진출할 확률이 높았다. 인터밀란은 48%, 빅토리아 플젠은 2%에 그쳤다. 최종 순위는 바이에른 뮌헨이 64%의 확률로 1등이 전망됐고, 바르셀로나는 39%의 확률로 2등이었다.

한편 또 다른 죽음의 조로 꼽히는 H조에서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벤피카가 16강에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94%의 확률이었고, 벤피카는 62% 확률이었다. 예상외로 유벤투스(이탈리아)는 41%에 그치면서 16강 탈락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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